소녀의 꿈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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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마무리를 지을려고 하다보니 영 앞뒤 구성이 엉성하기 짝이없습니다.
마음이 다급한것도 아닌데 서둘렀습니다.
매번 똑 같은 실수를 반복하다보니 작업이 영 더뎌지네요,,,,,,,,,,,!
빨리 마무리짓고 제국을 올린다는 생각에 그만,,,,,,,,,,,,
재료편은 거의 8할정도를 구할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다음날 토요일 정오,,,,,,,,,,,,,!
마을에 큰 잔치가 벌어졌다.
3년을 주기로 마을을 지켜주는 정자나무에 새끼줄이 걸쳐지고 제단이 세워졌다.
마을주민들은 그동안 길러웠던 돼지를 잡았다.
이날에는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옛날부터 전해져왔다.
그래서인지 마을사람들은 저마다 들떠있엇다.
하지만 들떠있는 사람들은 따로 있었으니……
수진은 영호와 수업을 끝마치고 난 뒤 영화를 보러갔다.
그리고 민호는 미진을 태우고 한적한 교외로 나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로 하였다.
수진과 민호 두 사람은 서로에게 오늘 약속이 있다며 거짓말을 하였다.
은지는 집에 남아서 티비를 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언니인 민지가 전에 숨겨뒀던 야하디야한 팬티가 문득 생각이 났다.
은지는 언니의 서랍장을 뒤지다가 손에 짚히는 것이 있어 꺼내들었다.
그것은 포르노잡지였다.
표지에 글래머 여인이 나체로 벌거벗고 있는 사진이었다.
은지의 두 눈이 휘둥그래졌다.
은지는 호기심이 들어 첫장을 넘겼다.
잡지의 각 장마다 남녀의 결합된 성기,그리고 남자의 자지를 빨고있는 사진,
그리고 서로의 사타구리를 빨고,핥고있는 사진이 어린 은지의 시선을 확 사로잡아
버렷다.
은지는 잡지를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그 중에서도 은지의 시선을 잡아끄는 것은 어린 소녀가 아빠처름 보이는 어른과
섹스를 하고잇는 장면에 넋이 나가 있었다.
문득 은지는 엊저녁 아빠가 이모를 안고 안방으로 가던 장면이 떠올랐다.
벌거벗은 이모를 안고 아빠가 안방으로 데려간 후 방 안에서 이모의 신음소리가
나던것을 기억해냈다.
사진을 보니 소녀는 아파하지도 않았고 남자를 바라보는게 예사롭지가 않았다.
“나도 이애처름 할 수가 있을 까?,,,,,,,,,아프지않을까?,,,,,,,,,,,!”
사진속의 소녀는 은지보다 키가 조금 더 큰 것 같았고 젖가슴도 좀 더 튀어나온 것을
은지는 제 가슴과 번갈아보며 비교해보았다.
불행히도 사진속의 소녀보다 자신의 것이 작다는 사실을 곧 깨달은 은지는 입을
샐쭉거리며 한마디 내뱉었다.
“나도 좀더 커면 이애보다 클거야,,,,,,,,,,,,!”
은지는 혼자 골똘히 생각하였다.
“나도 이애처름 아빠하고 하고싶어,,,,,,,,,그래,결심햇어,,,,,,,,,!”
은지는 결심하고선 시선을 창문너머 보이는 커다란 정자나무를 바라보고 있었다.
수진은 영호와 나란히 앉아 영화를 보고 있었다.
주위엔 온통 연인이나 부부끼리 앉아 영화를 보고 있엇다.
공포영화이어서 그런지 여자들의 비명소리가 자주 들려왔다.
여자들은 남자품에 안겨 실눈으로 쳐다보는 여자들은 그래도 끝까지 지켜보았다.
수진도 예외가 아니어서 때때로 영호의 품에 안겨들었다.
그럴때마다 수진은 부끄러워 어쩔줄 몰라하며 얼굴을 붉혓지만 어둠에 가려
보이질 않았다.
그러다 때마침 정사장면이 나왔다.
낯 뜨거운 정사장면에 수진은 고개를 살짝돌려 문득 옆자리를 보게 되었다.
수진의 옆자리에 웬 중년인이 같이 온 여인의 치마를 들추고선 허벅지안쪽을
손바닥으로 쓰다듬고 있는 것이 아닌 가?
그러더니 수진과 눈이 마주 친 중년인은 징그럽게 웃어보이며 여전히 계속해서
허벅지안쪽너머 팬티를 끄집어 내리는 듯 보였다.
중년인은 수진에게 보여주려는듯 팬티를 무릎까지 내리고선 손을 치마안쪽 깊숙한곳까지
밀어넣고 있었다.
수진은 더 이상 보고 있을 수가 없어 다시 정면을 주시하였다.
여전히 정사장면은 계속되고 있었다.
그러다 문득 영호를 쳐다보니 영호또한 수진과 같이 보고있자니 쑥쓰러웠을까
잠깐잠깐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며 애써 침착해질려고 노력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수진과 눈이 마주치게 되었다.
“나갈까요?……….!”
“아니요,,,,,,,,오랜만에 영화보러왔는데 아깝잖아요,,,,,,,,,,,!”
“죄송해요,,,,,,,!이런 영화인줄 알았으면 아까 그 영화보러갓을건데,,,,,,,,,,,,!”
“괜찮아요,,,,,,,,!신경쓰지마세요,,,,,,,,,,!전 공포영화가 좋아요,,,,,,,,,!”
수진은 미안해하는 영호에게 부담감을 덜어주고 싶었다.
누군가가 수진의 허벅지에 손을 얹고서 쓰다듬는 것이었다.
손의 주인은 다름아닌 수진옆에 앉아있는 중년인이었다.
중년인은 양 손을 놀려 두 여자를 농락하고 있는것이었다.
수진은 어쩔줄몰라하며 가벼이 경련을 일으키며 어서 손을 치워주길 바랬다.
하지만 중년인은 오히려 노골적으로 주물러대는것이었다.
영호는 수진의 어깨가 떨리는것에 의아해하다가 누군가가 수진의 허벅지를
만지작거리는것을 보고선 용기를 내어 자신의 손을 가져가서는 그 남자의 손을
꼬집었다.
그리고서는 자신의 한 손을 그녀의 허벅지에 살며시 얹어놓았다.
무안해진 중년인은 황급히 자리에서 일어나 밖으로 나가버렸다.
수진은 그제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그제서야 본색으로 돌아왔다.
그리고는 영호를 바라보며 고마움이 가득담긴 표정으로 그를 바라다보았다.
영호도 그런 그녀가 안도하는 눈빛을 띠자, 손을 치우려고 하였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수진의 한 손이 자신의 허벅지에 올려진 자신의 손을
살짝 덮으며 눈을 찡그리며 자신의 한팔을 영호의 팔짱에 끼우는것이었다.
“제수씨,,,,,,,,,!!”
“가만 계셔주세요,,,,,,,,,,,,,우리 이대로 끝날때까지 이대로 있어요,,,,,,!
여기에 온 이상 우리도 연인처름 분위기 띄워봐요,,,,,,,,,,!”
영호는 순간 자신의 귀가 잘못된것처름 느껴졌다.
혹시 자신이 잘못들었나 싶어서였다.
하지만 지금 자신의 팔짱에 수진의 팔이 걸쳐져있었다.
그뿐만 아니라 손바닥에 전해지는 수진의 맨살의 촉감또한 거짓이 아니었다.
영호는 영화가 끝날 때 까지 영화의 내용이 들어오질 않았었다.
영화가 끝난 후 집으로 돌아오던 길이었다.
두 사람은 영화관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아무런 얘기도 하지 않았다.
수진의 눈에 호수가의 벤치가 보여졌다.
“아주버님,,,,,,,,저기 호수가에 앉아 잠깐만 앉았다가 가요,,,,,,,,,,!”
“네,,,,,,,,그러지요,,,,,,,,,,,!”
영호는 차를 안전한 곳에 주차시켰다.
저녁무렵이라 그런지 시원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와 잠깐이나마
상기되었던 그들 두사람의 가슴의 열기를 식혀주었다.
두 사람은 호수를 바라보는 벤치에 나란히 앉아 있었다.
“제수씨,,,,,,,아까는 왜 그러셨어요?,,,,,괜히 저 때문에,,,,,,,욕보여서,,,,,,,,!”
“아니예요,,,,,,오히려 아주버님 덕택에 봉변을 모면했어요,,,,,,,고마워요,,,,,,!”
“그리고 제가 아주버님께 팔짱낀건 우리만 멀뚱히 앉아있는게 오히려 어색해서요,,,!”
영호는 이런 수진이 너무나 사랑스러워 꽉 껴안아 주고싶은 충동을 간신히
억누르며 자신의 마음을 추스렸다.
황혼이 지나가자마자 곧 어둠이 밀려왔었지만 두 사람은 좀체 일어서질 않았다.
어둠이 진하게 깔릴 무렵이었다.
주위는 한적한 편이었다.
영호는 용기를 내어 그녀의 손을 쥐어볼까 하였지만 차마 용기가 나질 않았다.
그대신 그녀의 곁에 조금 당겨앉았다.
주먹하나 들어갈정도 가깝게 앉은 두 사람은 주위의 풍경을 바라보는데 신경을 쓰고
있었다.
영호의 눈은 밤 호수를 바라다보는 수진에게 온통 쏠려있었다.
“아주버님,,,,,,,,이제 그만 가요,,애들이 기다려요,,,,,,,,,!”
영호는 조금만 더 있다가 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왜 진작 용기를 못냈을까 하고 자신을 질책하엿다.
영호의 발걸음이 갑자기 멈춰 섰다.
그리고는 앞서걸어가던 수진의 손목을 쥐어잡았다.
“아주버님,,,,,,,,,,,왜?,,,,,,,,,,,!”
영호는 그녀의 물음에 대답하지않은 채 가만히 내려다 보았다.
그리고 그녀를 끌어안았다.
“아,아주버님,,,,,,”
“제수씨,,,,,,,,,,이런 날 용서해요,,,,,,,,,,!”
수진은 손으로 영호를 밀쳐내려 하였지만 힘이 딸려 역부족이었다.
“아주버님,이러지마세요,,,,,,,,!”
“나,,,,,,사실,,,,,,,,제수씨를 이렇게 안고 싶었어요,,,,,!”
“아주버님,,,,,,,,,,,,,,,,,,,!!”
영호의 두 팔은 어느새 수진의 허리를 감싸안고 있었다.
수진은 영호의 가슴에서 심장박동 소리가 빠르게 뛰고있는 것을 들을수 있었다.
수진은 웬일인지 영호의 품에서 가만히 있었다.
‘나,웬일인지,,,,,,편안한 느낌이 들어,,,,,,,,그이랑 있을때보다 더 편안한 이느낌은
뭘까?,,,,,,,이대로 계속 있고싶어,,,,,,,,,,,,!’
영호는 수진이 별다른 제지를 안하자 더욱 더 용기를 가질수 있게되었다.
영호는 가만히 수진의 어깨를 양 손으로 잡아서는 그녀의 얼굴을 뚫어져라
응시하엿다.
수진또한 영호가 빤히 쳐다보자 부끄러워 고개를 살짝 숙이며 돌렸다.
영호는 그녀의 양 어깨를 부여잡으며 고개를 숙였다.
영호의 얼굴이 수진의 얼굴가까이 다가오고 있었다.
수진은 지금 영호가 자신에게 뭘 할건지 알고 있었지만 그녀는 가만히
그의 행동을 내버려뒀다.
수진 자신도 이해할 수가 없는 행동이었다.
영호는 지금 이대로 헤어지면 다시 이런 기회가 없을 것 같았다.
두 남녀의 가슴속은 쿵쿵 하며 심장박동수가 점점 빠르게 올라가고 있었다.
영호의 입술이 수진의 입술에 와닿는 순간 잠깐 멈칫하더니 그대로 하나로
합쳐지고 말았다.
찌리릿~~~~찌리릿~~~~!!
그 순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무언가가 그들의 뇌리속을 강타해버렸다.
그리고 그들의 머리속은 텅 비어버린듯한 그런 착각을 일으켰다.
수진은 자신의 몸이 붕 떠오르는 그런 느낌을 받았다.
그녀는 지금 아무런 생각도, 그 어떤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다.
영호의 한 손이 수진의 허리를 지나 둔부에 이르렀다.
그리고 가볍게 그녀의 둔부를 쓸어 올렸다.
영호의 혀가 수진의 입속으로 들어와서는 그녀의 혀와 엉켜버렸다.
그리고는 자신의 타액을 그녀에게 흘려주면서 그녀의 둔부를 쥔 손에 힘을 가했다.
수진은 점점 몸이 나른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아,,이상해,,,,,,,,,이,남자,,,,,,,,정말,,,,,,,날,,,,사랑하는가봐,,,,,,,,,,,아아,,,,,,’
‘이,,,이러면,,,,,,,,,안되는데,,,,,,,,’
수진은 영호의 키스를 거부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이미 거부하기에는 때가 늦어 버렷다.
이미 자신이 영호의 입술에 빠져들었기에 그럴수가 없었다.
영호의 손이 그녀의 치마자락을 들추어 올리고 있었다.
순간 수진은 거부의 몸짓을 하며 그의 가슴팍을 밀어내려 하였다.
길고 길었던 달콤한 키스가 끝나버렷다.
“아주버님,,,,,,,,,!그,,,그만하세요,,,,,,,,,,,,!”
“제수씨,,,,,,,,,,,!”
“오늘 즐거웠어요,,,,,,,,,이만 돌아가요,,,,,,,,!”
“,,,,,,,,,,,,,,,,,,!”
수진은 돌아오는 영호의 차 안에서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을 지었다.
영호의 차가 마을 어귀에 다다르고 있을 때쯤 수진은 입을 열었다.
“아주버님,,,,,,,,,,오늘 정말 고마웟어요,,,,,,,,,그리고 오늘 즐거웟어요,,,,,,,!”
“제~~~~수~~~~~~~씨,,,,,,,,,,,!”
영호는 수진의 손을 덥석 잡았다.
수진은 가만히 있었다.
보드랍고 따스한 기온이 손바닥을 통해 느껴졌다.
“제수씨,,,,,,,!!”
영호는 그녀의 어깨에 팔을 둘러 그녀를 살며시 끌어안았다.
수진은 고개를 들어 영호를 바라보았다.
“아주버님,,,,,,,,,,,,!”
“,,,,,,,,,,,,,,,,,,,,,!!”
영호의 입술이 또 한번 수진의 입술에 가져가더니 키스를 하려고 하자,
이번엔 수진도 아까전보다 좀 더 적극적으로 그의 입술을 빨아대는것이었다.
수진의 두 팔이 영호의 목을 끌어안으며 그의 키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였다.
영호의 손이 그녀의 젖가슴에 가져가 얹혀졌다.
한손 가득 쥐어지는 부드러운 육질감이 브라우스의 얇은천을 사이에 두고 느껴졌다.
수진의 눈동자에 점점 풀려져 가고 있었다.
어느새 단추가 하나둘씩 떨어져 나가고 새하얀 브래지어가 드러났다.
새하얀 젖무덤이 그녀의 브래지어 안에서 숨을 쉬고 있었다.
영호의 손에 브래지어가 떨어져 나갈때쯤 이었다.
제사가 시작되었는 지 꽹과리소리가 울렸다.
순간 뜨겁게 달구어졌던 차 안의 공기가 차갑게 식어져 버렸다.
“아주버님,,,,,,,,!전 이만 가볼께요,,,,,,,,!”
영호는 무척이나 아쉬웠지만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월요일 뵈요,,,,,,,,,잘 가세요,,,,,,,,,!”하며 서둘러 옷을 고쳐입고서는 차문을 열고
또박또박 발자국 소리를 내며 잔치가 벌어지고 있는 마을로 걸어갔다.
영호는 한참동안이나 수진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다가 차를 몰아 사라졌다.
수진의 귓가로 들려오는 차 소리에 수진은 뒤돌아서서 멀어져가는 영호의 차를
바라보았다.
수진은 자신의 입술을 매만져 보았다.
‘아,,,,,,내가,,왜,그랬을까?,,,,,,,어째서 그의 입술을 허락햇을까?,,,,,,,’
수진은 오늘 자기가 무언가에 홀린것이라고 단정지었다.
그렇지 않고서야 남편이 있는 여자가 낯선 사내와 키스를 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가
않아서였다.
수진은 오늘 일어났던 일을 생각하며 집으로 향하였다.
민호는 거실에서 민지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민지야,,,,넌 남자친구 없니?,,,,,,,,”
“아빠두 참,,,,,,,아직 없어요,,,,,,,,,,,,,,!”
“있으면 데리고 오려무나,,,장래 사위감 어떤지 보게,,,,,,,,,,!”
“아~~~~~빠,,,,,,,,,,,,,!!”
“이크,,,,,,,,,,!녀석 없으면 없는거지 왜 고함을 지르냐?,,,,,,,,!”
“민지 너 20살되면 시집보내야 겠다,,,,,,,,!”
“아빠,,,계속 그러실 거예요?,,,,,,,,피잇,,,,,,,자꾸 그러시면 난 내방갈꺼예요,,,,,,!”
“ 이 아빠 버려두고 가다니,,,,,,,,,민지야,,,,,아빠가 잘못했다,,,,,,,,,,,!”
“흥,,,,,,이번 한번만 봐주는 거예요,아셨죠?,,,,,,,,,,,,,,,,,!”
“그리고 봐드리는 조건으로 용돈 좀 주세요,,,,,,,넉넉하게,,,,,,,,,,,,!”
“용돈?,,,,,,,,,그건 저번주에 받았는걸로 아는데?,,,,,,,,,,,,,이크,,,,,,,,,,,,!”
민호는 민지가 눈을 흘기자, 목을 움추리며 기어드는 시늉을 하였다.
민호는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지갑에서 돈을 꺼내 민지에게 내밀자, 휙하며 바람소리와
함께 낚아채는 민지는 언제 그랫느냐는듯이 배시시 웃으며 민호의 목을 끌어안고
민호의 뺨에 쪽 하며 키스를 하였다.
“이크,,,,,,,,다큰 녀석이 아빠한테 안기다니,,,,,,,,!”
철썩,,,,,,,,,,,,!
“아얏,,,,,,,,,,,,,,!아빠,,,,,,,아퍼요,,,,,,,,,!”
민호는 자신의 품에 안긴 민지에게서 향긋한 내음을 맡을수 있엇다.
그리고 자신의 가슴을 압박하는 민지의 젖가슴의 그 크기를 알수있을 정도였다.
겉으로 드러난 형태만 봐도 벌써 불룩하게 튀어나와 있을 정도였다.
티셔츠 안에 숨겨진 민지의 유방이 그려질 정도였다.
민호는 민지의 둔부를 때렸다.
경쾌한 마찰음과 함께 손바닥에 전해지는 탄력넘치는 둔부의살,,,,!
민호는 민지의 등을 쓰다듬었다.
민지는 민호의 무릎에 안기어 민호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민지야,,,,,,,,,다 큰 녀석이 이렇게 어리광을 피우다니,,,,,,,,,,!”
“아~빠아,,,,,,,,,,,!잠깐만,,,,,,,이렇게,,안기고 싶었어요,,,,,,!”
“엄마가 보면 핀잔듣겠다,,,,,,,,,,,,,,!”
“괜찮아요,,,,,,,,,,!이렇게 안겨 보는게 오래간만이예요,,,,,,,,,,!”
“녀석,,,,,,,,,,,!”
“아빠,,,,,,,,나 생일 때 뭘 해주실거죠?,,,,,,,,,,!”
“음,,,,,,,,그렇구나,,,,,,,!그래 뭘 받고싶은데?,,,,,,,,,”
“으응,,그러니까?,,,,,,,,,으음,,,,,,,,,,,!저도 이제 숙녀니까 옷을 받고 싶어요,,,,,,,,,!”
“그리고,,,,,,,,수영복도,,,,,,,,이제 곧 여름방학이니까,,,,,,,,,!”
“그래?,,,,,,,,,,그럼 사주지,,,,,,!”
“와아,,,,역시 내맘을 알아주는 사람은 아빠뿐이예요,,,,,고마워요 아빠,,,,,,,,,,!”
민지는 민호의 입술에 살짝 입을 맞추었다.
민호는 휘둥그레 눈이 떠졌다.
“민지야,,,,,,,,,,!너,,,,,,,,,,!”
“아빠아,,,,,,,,,,,나,,,,이건,,,,,,제가 그냥 해드리는 거예요,,,,,,,,!”
민지는 살짝 웃으면서 재차 민호의 입술을 찾아들었다.
그러나 민지는 아직까지 키스를 해본 경험이 없어서인지 더 이상 진도가 나아가질
못하였다.
두 부녀는 그렇게 입술만 맞댄 채 더 이상의 진전이 없었다.
민지는 가만히 입술을 떼더니 부끄러운듯이 얼굴을 붉히며 입을 열었다.
“아빠,,,,,,,,나,,,사실 키스같은거 할줄 몰라요,,,,,,!”
“괜찮아,,,,,,,!난,,,오히려 더 좋았단다,,,,,,,,,,!”
“아빠,,,,,,고마워요,,,,,,,,아빠,,,,,,,,저,,저,,,,,,,!”
“으응?,,,,,,,,,무슨 할말있어?,,,,,,,,,,,!”
“저,,,아빠,,,,,,,!사랑해요,,,,,,,,,,,,,,,,!”
“그래,나도 민지를 사랑한다,,,,,,,,,,,,,,,,!”
민호는 그런 민지를 살짝 안아주었다.
그러고 있을 때 밖에서 대문여는 소리가 들렸다.
“엄마오셨나 봐요,,,,,,,,,,,,,,,,,!”하며 민호의 품을 살짝 밀어내며 일어났다.
민호는 2층으로 뛰어 올라가는 민지를 쳐다보았다.
그리고는 자신의 입술에 남아있는 큰 딸의 입술의 감촉을 음미하엿다.
처음 느껴보는 느낌에 기분이 묘했다.
자정이 깊어갈 무렵,,,,,,,,,,!
어느덧 잔치는 끝나있었다.
떠들석하던 마을이 깊은 침묵속에 빠져들고 있었다.
수진의 집 2층의 창가에 불빛이 반짝거렸다.
그리고는 창문이 열리며 하나의 조그만 인영이 고개를 내미는것이었다.
자세히보니 은지였다.
은지는 후다닥 옷을 갈아입고 조심스레 방문을 열고 나섰다.
조심조심 계단을 내려가는 은지는 아빠,엄마에게 들킬까봐 최대한 소리내지않고
계단을 내려갓다.
그리고 대문을 나서자마자 부리나케 숙희의 집으로 갓다.
숙희의 방 창문아래에서 은지는 팔을 최대한 뻗어 창문을 두드렸다.
“숙희야,,,,,,,,,,숙희야,,,,,,,,,,,,,!”
얼마 후 숙희가 창문을 열고 내려다보며,
“은지구나?,,,,,,,,,,,,왜?,,,,,,,,,!”
“우리 정자나무쪽에 가보지 않을래?”
“갈까?,,,,,,,,,,,!”
“으응,,,,,,,,,,,,!”
얼마 후 두 소녀는 손잡고 정자나무 아래에 서 있었다.
나무 가지가지마다 붉은 천조각들이 걸려있었다.
두 소녀는 정자나무를 올려다보았다.
“은지야,,,,,,,,정말 소원을 들어줄까?,,,,,,,,,,,”
숙희는 아직까지도 믿어지지가 않았다.
“우리도 소원빌어보자,,,,,,,,!”
“응,,,,,,,,,,!”
은지와 숙희 두 소녀는 손을 합장한 채 경건하게 소원을 말하였다.
“신령님,,,,,,,저의 소원을 들어주세요,,,,,,!딱 10살을 더먹게 해주세요,,,,,,,,!”
“저두요,,,,,,,저도 어른이 되고싶어요,,,,,,,,,,!”
숙희는 딱히 소원을 뭘로할까 고민하다가 은지따라 덩달아 어른이 되고싶다고
소원을 말하였다.
그렇게 얼마나 빌었을 까?
믿겨지지 않는일이 벌어졌다.
갑자기 한줄기 바람이 휘이잉 불어오면서 한줄기 근엄한 음성이 들려왔다.
“너희들의 소원을 들어주겠노라,,,,,,,,,,,,,,,!”
“엄마야,,,,,,,,,!”
“꺄아악,,,,,,,,,,,,,,,!”
은지와 숙희는 깜짝놀라 집으로 휑하니 달아나버렷다.
정자나무 위로 한줄기 빛이 정자나무를 비추더니 곧 사라져버렸다.
그리곤 언제 무슨일이 있었냐는듯 곧 깊은 침묵속에 빠져들어갔다.
일요일 아침.
띠리링,,,,,,,,,띠리링,,,,,,,,,,!
자명종 소리가 울려퍼졌다.
얼마 후 침대에서 일어난 여학생은 눈을 비비면서 화장실로 가서 세면기에 물을 받아
세수를 하였다.
그리고 거울을 본 순간,
“아~~~~~~~~악,,,,,,,,,!”
순간 퍼져나가는 비명소리에 집안이 떠나갈 듯 하엿다.
민호는 수진의 젖가슴을 빨고 있었다.
수진은 그다지 별다른 감흥이 없는것처름 보였다.
수진의 뇌리에 어제 영호와의 짜릿햇던 키스를 떠올리고 있었다.
잊으려 노력하였지만 그럴수록 기억이 생생하게 더욱 더 또렷하게 기억이났다.
남편과의 키스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짜릿하고 말로 형언할수 없었던 그 희열감을
수진은 잊지못햇다.
민호가 애무를 하는 그 순간에도 수진은 어젯밤 영호와 나누었던 환희의 키스를
상상하면서 절로 신음을 흘렸다.
“아~~~~악~~!!”
민호와 수진은 동시에 입을 열었다.
“은지?,,,,,,,,,,,,,,,,,!”
“여보,,,은지목소리죠?,,,,,,,,,!”
순간 두 사람은 벌떡 일어나 대충 옷을 걸치고선 2층의 은지방으로 향했다.
은지의 방엔 아무도 없었다.
수진은 2층의 화장실문을 노크하였다..
“은지야,,,,,,,,,,,,,,!”
“응?,엄마,,,,,,,,,!나 여기잇어요,,!”
“무슨일이니?,,,,,,,,비명소리가 나던데,,,,,,,,,,,!”
“으응?,,,,,,,,,,바퀴벌레가 있길래 그만,,,,,,,,,,,,!”
“이녀석아,,,,아빠엄마 놀래킬래?,,,,,,,,,,은지야 별일없는거지?,,,,,,,,,!”
“네,,,,,,아빠,,,,,죄송해요,,,,,,,,엄마두,,,,,,,,,,!”
수진은 은지의 목소리가 이상하게 여겼다.
“은지야 너 목소리가 왜그러니?,,,,,,,,,,!”
“아,아냐,엄마,,,,,,,창문열고 잤더니,,감기인가봐,,,,,,,,,,,,,!”
“그래?,,,,,,,,,그럼 푹 자,,,,,,,오늘 학교안가도 되니,,,,,,,,,,,,!”
“으응,,,,,,,,,,,,,,엄마,,,,,,,,,,,!”
수진은 계단을 내려갔다.
한바탕 집안을 떠들석하게 만든 장본인은 은지엿다.
은지는 다시한번 더 거울을 쳐다보았다.
거울 안에는 예쁜 아가씨가 은지를 쳐다보고 있었다.
은지는 꿈만 같았다.
은지는 꿈만같아 자신의 티셔츠를 벗어보았다.
출~렁,,,,,,,,,,!
한 쌍의 잘익은 유방이 그모습을 드러내자, 은지는 거울에 비쳐보였다.
정말이지 예쁘디예쁜 젖가슴이 달려있는걸 보자 은지는 자신의 팬티를 살짝
들추어보았다.
“아~학,,,,,,,,!이,이게,,,,,,,,,,,!”
은지는 다시한번 더 팬티를 들추어보았다.
검은 털이 잔잔하게 나있는것이었다.
은지는 팬티를 벗어 내렸다.
거울속에는 알몸의 처녀가 서 있었다. 그것도 아름다운 처녀였다.
은지는 자신의 볼을 꼬집어보았다.
“아~얏,,,,!그,,,,그럼,,,,,,,,,진짜,,,,,,,,,,,,?”
은지는 뒤로 돌아보았다,
탄력넘치는 둔부가 보여지자, 은지는 너무좋아 함박웃음을 터뜨렷다.
은지는 어제 언니방에서 보았던 잡지속의 그 어떤 여자들처름 자신이 아름답고,
몸매도 예쁜 모습을 보니 무척 만족한 듯 미소를 지었다.
“아참,,,,,,,그러면 숙희도?,,,,,,,빨리 숙희네집에 가야지,,,,,,,,,!”
은지는 예전의 어린 꼬마가 아니었다.
이젠 훌쩍 커버린 아리따운 처녀가 된 것이었다.
은지는 언니 민지의 방문을 열어보았다.
민지는 일찍 일어나 도서관에 갔는 지 보이질 않았다.
“언니,,,,,,미안해,,,,,,,,,,!담에 내가 언니 옷 사줄게,,,,,,,,,,,,!”
은지는 민지의 서랍장에서 팬티며 브래지어를 들고 갔다.
민지가 그토록 아끼고 소중히 여겼던 것을,,,,,,,,,,,,!
은지는 민지의 팬티와 브래지어를 차 보았다.
은지의 유방이 생각보다 커서인지 꽉 끼엿지만 그렇다고 안입자니 밖에 드러나는 것을
볼수가 없엇다.
한동안 실랑이를 벌인끝에 은지는 민지의 청바지와 티셔츠를 입고 가방에 민지의
속옷가지들을 챙겨넣고선 소리내지않고 조용히 집을 나섯다.
은지가 마악 골목을 돌아서는순간 무언가와 부딪혔다.
쿵,,,,,,,,,,,,,!
“아야야,,,,,,,,,,,,,!”
“악,,,,,,,,,,,,,,!”
은지는 이마를 만지작거리며 앞을 쳐다보았다.
은지의 앞에는 낯선 처녀가 은지처름 이마를 매만지며 쳐다보고 있더니,
“혹시,,,,,,은지니?,,,,,,,은지맞지?……은지야,,,,,,,,,,,,!”
“너,,,설마,그러면,,,,,,,,,,숙희,,,,,,,,,?!”
그랬었다. 숙희또한 자다가 아침에 일어나보니 은지처름 아가씨가 되어있엇다.
숙희또한 성숙한 아가씨가 되어 있었다.
숙희의 젖가슴은 팽창된 고무공처름 탱탱한 탄력이 넘쳐나 있었다.
“기집애,,,,,,,,,,너 가슴 정말 크구나,,,,,,,,,,,!”
은지는 손을 뻗어 숙희의 젖가슴을 만지작거렷다.
한손으로도 잡혀지지않는 숙희의 젖가슴에 은지는 혀를 내둘렀다.
“이러지마,,,,,은지 넌 더 예뻐졌구나,,,,,,,,,,!”
은지와 숙희는 정자나무에 등을 기대고 있었다.
“은지야 이젠 어떻하지?,,,,,,,,,,,!”
“어떻하긴,,,,,,,,,우리도 이젠 어른이야,,,,,,,!근데 어딜가지?,,,,,,,!”
“우리 그냥 아빠,엄마한테 이야기 하는게 어떨까?,,,,,,,,,,,!”
“너같으면 우리얘길 믿어줄 것 같니?,,,,,,자다 일어나니 이렇게 컸다고,,,,”
“,,,,,,,,,,,,,,,,,!”
“그나저나 이젠 어딜가지?,,,,,,,,,,”
“,,,,,,,,,,,,아참,,,,,,,,,,맞다,,,,,,,,!”
숙희는 갑자기 생각났다는 듯 말을 열었다.
“우리 사촌언니네집에 가자,,,,,,,거긴 언니가 혼자산느곳인데,,,,,,,,괜찮을거야,,,,,,,!”
“그럴까?,,,,,,,,,,,”
“으응,,,,,,,,,대학생인데,,,,,,,괜찮을거야,,,,,,,,,,,!”
이렇게 일요일아침 사고가 일어났다.
숙희와 은지는 차를타고 숙희의 사촌언니네 집으로 갔다.
“세상에,,,,,,,,,그게 정말이니?,,,,,,,,”
“으응,언니,,,,,,,,,,진짜야,,,,,,,,,!”
숙희의 사촌언니 진숙은 아직까지도 믿어지지가 않는다는 눈빛이었지만 숙희가
자세한 인적사항까지 다 이야기하자 그제서야 믿는다는 듯 말문을 열었다.
“그럼,,,,,,,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있니?,,,,,,,,,,!”
“아뇨,,,,,,,,,!”
“하긴 너네 부모님들이 이사실을 아시면 놀라실거다,,,,,아니,믿지도 않을거다,,,,,,!”
“언니,,,,,당분간,,,,,,,비밀로 해주세요,,,,,,,,,!”
“휴우,,,,,,,,,,그래,,,,,,하지만,,,,,꼭 나중에 부모님에게 말씀드려라,,,,,,,,알겠지?,,,,,,,!”
“네,언니,고마워요,,,,,,,,,,,,!”
“은지라고 했니,,,,,,,?넌 아주 예쁘구나,,,,,,남자들에게 인기가 엄청 따르겠네,,,,,,,,,,,!”
“……………..?”
”아냐,,,,,,,숙희 넌 엄마옷 꺼내입고 왔구나,,,,,,,,,,!”
숙희는 몸이 워낙 커져버려 엄마옷을 입고 왔지만 엄마옷도 작게만 보였다.
다행히 진숙이가 숙희만큼 통통한 편이라 자신의 옷을 꺼내주었다.
그제서야 숙희는 비로소 여자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은지와 숙희는 이렇게 진숙의 아파트에서 같이 얹혀살게 되었다.
진숙은 두 소녀들에게 화장하는법과 옷을 입는방법, 그리고 기타 자세한것들까지
가르쳐주었다.
은지와 숙희는 진숙에게 여자가 되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휴우,,,,,,,오늘은 여기까지 올릴께요,,,,,,,,
담편엔 민지와 민호의 부녀간의 사랑과 수진과 영호의 사랑을 올리겟습니다.
그리고 6부부터 은지와 민호 두 부녀간의 사랑을 엮어나갈 예정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이해와 관심을 가져주시고 읽어봐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