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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v (영화관편)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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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173 회 작성일 24-12-07 01: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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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시간이 조금 지나니 물내려가는 소리가 난다. 너무 당황한 우리는 한 동안 가만히 있었다. 현진이가 한숨 쉬는 소리가 난다. 살며시 혀를 현진이 팬티 위에 대봤다. 현진이는 움찔하며 다리를 오무렸다. 난 다리 사이에 껴버린 상황이 됐는데, 내 얼굴을 더 수풀에 파묻힌 격이됐다. 계속 되는 내 공격에 현진이는 다시 달구어진 느낌이다. 손으로 내 머리를 꽉 감싸쥔다. 난 직감적으로 때가 됐음을 느꼈다.


“ 스르륵.. ”


“ 아... 천천히.. 천천히 진호야.... ”


팬티를 벗기는데 현진이가 다시 내 머리를 꼭 쥐고 알 듯 모를 듯한 신음소리를 내 뱉는다. 무릎에 하얀 팬티를 걸어 놓고, 난 꽃잎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살짝 벌어진 틈새로 어두워서 안보였지만, 액체가 조금 보였다. 이게 그거구나 하면서 손 끝으로 살짝 문지르자 구멍속으로 손이 쏙하고 살짝 들어간다. 난 너무 신기해서 조금 더 넣어 봤다. 현진이가 점점 주저 앉는 느낌이 들어서 치마속에서 머리를 빼 보니까 현진이는 고개를 젖힌채 침만 꼴깍 꼴깍하고 삼키고 있었다..


‘아 현진이를 위해서 뭔가 계속 해야 되는데.. 큰일났네 이 담엔 어떻게 해야하는거야 ’


그 때 현진이가 다시 말을 걸어 왔다.


“ 진호야~ 나 거기 좀 빨아 주면 안될까? 니가 그래줬음 좋겠어.. 부탁해... ”


“ 으 으응 ”


난 현진이 명을 수행하기 위해 위쪽에 오돌도돌하게 나 있는 것부터 살짝 입술로 빨아 봤다. 무슨 해초처럼 느물느물한게 느낌은 안좋았지만 계속 했다. 이 번엔 조금 밑으로 내려와서 아까 내가 손가락을 넣었던 그곳으로 혀를 말아서 살짝 건드렸다..


“ 아. 거기... 거기... 아 ~• 으응... 아~ ”


입술에 그녀의 애액이 느껴지기 시작한 순간 난 조용히 고개를 들었다. 그대로 현진이에게 키스를 하고 나도 모르게 바지를 내려 버렸다. 현진이가 아직도 아랫도리에 여운이 남아 있는지 잠시 눈을 감고 있다가 나를 살짝 쳐다보더니 ‘너도 해줘?’ 하는 눈빛으로 쳐다본다. 고개를 끄덕였다.. 아 이런건 말이 필요 없는거구나 생각하는 순간.. 현진이가 내 똘똘이를 손으로 만지작 만지작 한다.


“ 진호 찌찌 귀엽다~ 아직 포경은 안했네? 아 귀여워~ ”


“ 아.. 아흑..... ”


“ 남자들 포경안하면 이렇게 까졌다, 덮어졌다 해서 너무 귀여워, 수술 한건 흉측해서 무섭게 생겼는데 ”


“ .......................... ”


조용하다 싶어서 살짝 눈을 뜨고 밑을 쳐다보니 막 내 똘똘이가 현진이 입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무슨 터널도 아니고, 들어가는 모습이 너무 웃겼다. 현진이는 내걸 밑에서 손으로 잡더니 입술로 내 똘똘이 표피를 빨면서 입으로는 넣었다 뺐다 했다. 아 이런 기분이구나 하면서 난 한참을 그렇게 현진이의 고마운 봉사를 받았다 싶은 순간


" 아. 현진아 나 쌀 거 같아.. 아~.. 아악... “


“ 【똘똘이를 입에문채로】 아. 알았어.. ”


그렇게 현진이 입안데 싸버렸다. 힘이 쭉 빠져서 가만히 있는데 현진이가 살짝 빨더니 쏙 입을 빼버렸다. 근데 내 자식들이 안보인다. 아무래도 현진이가 뱃속에다 보관을 한 것 같다.. 똘똘이 옆에 약간 묻어 있는 액체들을 현진이는 깨끗이 닦아주고, 일어나서 자기 팬티를 올렸다.. 나도 쑥쓰러워서 얼른 바지를 올렸다.


“ 진호야. 이거 우리 둘만 아는 비밀이다.. 알았지? ”


“ 어. 알았어.. 근데 현진아.. 너 이런거 어디서 배웠어? ”


“ 음.. 그런게 있어. 내가 나중에 기회되면 소개해 줄게. ”


“ ............................?? ”


“ 아무튼 진호 너 때문에 오랜만에 스트레스 해소했다.. 고마워 ”


“ ..... 아냐.. 비밀 지킬게... ”


“ 쿠쿠쿠 아유 귀여워... 담에 기회 봐서 내가 또 해줄게 ^^ ”


그러면서 나한테 쪽하고 키스를 해준다. 아무튼 보람 있었던 화장실 사건을 뒤로한채... 우리는 밖으로 나와서 집으로 향했다. 현진이를 집에 바래다 주고 나도 집으로 들어갔다. 평소보다 1시간 정도 늦어서인지 엄마가 거실에 나와 계셨다..


“ 진호야. 지금이 몇시야. 너무 늦었잖아. 어디서 뭐하다 늦은거야? ”


“ 죄송해요. 친구들하고 얘기좀 하다가 늦었어요. ”


“ 엄마 걱정하잖아. 앞으론 늦더라도 전화 먼저해 알았지? ”


“ 네.. 저 그럼 ?고 잘게요. ”


“ 그래 내일 일찍 일어나고 ”


얼굴이 달아오르는 걸 간신히 참고 이층으로 올라갔다. 11시가 넘었는데 아름이 방에 불이 켜져 있다. 그래서 살짝 열어봤는데, 채팅을 하고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자라고 할려고 확 열었는데...


“ 오빠... 노크해야지 놀랬잖아!! ”


“ ................................... ”


“ 아. 난 또 엄만줄 알았잖아.. ”


헉........ 그 순간 난 못 볼걸 보고 말았다. 현진이가 윗도리는 입었는데 밑에는 팬티만 그것도 한쪽 발목에 걸쳐 있는게 아닌가.. 의자엔 아까 현진이에게서 봤던 그 허여멀건한게 있고... 그런데 더 충격인건 모니터를 자세히 보니 어떤 놈의 손이 위 아래로 강하게 춤을 추고 있었다. 케켁 거시기였다. .... 이 사태를 어찌 수습해야되나 순간 고민하고 있는데...


“ 아, 오빠도 하잖아. 저번에 다 봤어. 뭘 그래? 내것도 봤으니까 이제 쌤쌤아냐? ”


순간 당황했다. 내것을 봤다니... 아름이가 일어난다. 아까 봤던 현진이건 어두워서 잘 안보였는데, 아름이건 확실히 보인다. 틈을 안주고 팬티를 끌어올린다. 그리고 바지를 입어버렸다.. 아 난 순간 동생이라는 생각도 잊은채 아쉽다는 생각을 해버렸다..


“ 오빠!! 뭘 그렇게 생각해. 빨리 나가~ ”


“ 어, 어.. 어. 알았어.. ”


이 다음에 나온 내 말이 가관이었다..


“ 야, 다음번엔 문 잠그고 해라. 엄마 보시면 어쩌려고 그래... ”


난 방문을 닫고 나와서 씻고, 침대에 누웠다.. 조용히 오늘 일을 생각해 봤다. 여자들은 도대체 어떤 존재일까 생각을 해봤다.. 그 순수할 것 같은 현진이의 엄청난 빠는 힘.... 그 착한 내 동생 아름이의 까만 숲을 가기고 노는 모습.. 아 정말 모르겠다. 난 나만 이런거 하고 노는줄 알았는데. 여자들도 다 똑같다니.... 아 내일은 영화 단체관람 하는 날인데, 영화가 재밌어야 되는데.. 아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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