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 [펌]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 3가지
페이지 정보
본문
http://blog.naver.com/fpdl9779
여기 블로그 주인이 쓴 자작 글이 원출처네요.
근데 뭐 이해가 되어야 무섭지 이건뭐..
무서운게시판 글이 안올라와서 이렇게 퍼온글로라도 채워봅니다.
--------------
1.
날씨가 진짜 이상하다.
더운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내 방에는 하필 창문이 없어서 태양이 들어오지도 않고..
이건 뭐 이게 사람이 사는 집인지..
나는 급 더워지는 날씨에 컴퓨터를 하다가 짜증이 나서 부채 하나를 들고왔다.
그리고 한쪽 팔로 열심히 부채질을 하면서 컴퓨터를 했다.
간만에 짜증이 나는 걸 해소하려고 컴퓨터로 동영상을 다운받고 있었는데
그게 또 너무 느려서 답답한 마음에 담배를 한대 피기 시작했다.
날씨는 더울대로 더워지고
다운로드 속도는 더럽게 느리고
연신 부채질을 해대면서 담배 연기를 내뱉었고
동영상이 다운로드 되길 기다렸다.
거 참 거북이가 기어가는 게 이것보단 더 빠르겠네.
결국 짜증만 늘어난 나는 수직으로 솟아오르는 담배 연기를 보고
한숨을 내쉬기 시작했다.
.. 얼른 컴퓨터를 바꾸고 싶다..
정말로 이건 사람이 쓸만한게 안되잖아..
에휴. 내일 친구한테 컴퓨터 달라고 부탁해야지 뭐.
2.
내가 병원에 있을때의 일이었다.
나는 내 동생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 있길래 병문안 하러 갔는데
어떤 사람이 화분을 들고 와서 중환자실로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선물인가? 안됐네.. 주변분이 중환자실에 계시다니..
꼭 완치 되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나는 내 동생이 입원해 있는 동안
끓임없이 화분을 계속 가져오는 그 사람을 볼 수 있었다.
나는 그의 정성에 정말 감동 받았다.
우리나라에도.. 저런 사람이 있다니...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 일은
얼마 뒤에,
그 사람이 경찰에 잡혀갔는데
죄명이 살인 미수 라고 한다.
3.
1 = 5 ....
1 = 5 ....
1 = 5 ....
이것은.. 어떤 살인마의 공식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