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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아내의 이야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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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588 회 작성일 24-12-10 23: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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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아내의 이야기-3

 

신혼여행을 하고 온 후 가족, 친지 등 주변에 인사를 다니고 둘만이 살 집을 정리하느라 바쁜 시간이 보름 정도 이어졌다.

겨우 바쁜 것을 수습하고는 바로 집들이 계획을 잡았다.

금요일 저녁 퇴근 후 나는 회사 직원들과 함께 집으로 향했다.

아내는 몸에 달라붙는 하얀 쫄티와 큰 꽃무늬들이 수 놓인 민소매 원피스 차림으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정말 예쁜 모습이었다.

직장 동료들의 칭찬에 아내도 기분이 좋아 보였다.

상다리가 휠 정도의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열댓 명의 직원들은 술을 곁들인 식사를 하면서 회사 일을 비롯해 이런저런 얘기들이 오갔다.

다음날은 쉬는 날이었기 때문에 모두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지켜주다가 11시가 되어서야 대부분 동료들이 자리를 떴다.

김 부장과 최 과장, 그리고 우리 집 근처에 사는 신입사원 김영철이가 마지막 손님으로 남아 다시 술판이 벌어졌다.

아내도 자리를 지키며 김 부장과 최 과장이 주는 술잔을 거절하지 않고 마셔주었다.

계속 술잔이 돌자 모두 취한 상태가 되었다. 아내도 이미 자기 주량을 넘어서고 있었다.

술기운이 돌자 난 재미있는 상황을 만들어보고 싶은 충동이 일기 시작했다.

아내가 잠시 안방으로 들어갔을 때 난 따라 들어갔다. 그리고, 아내를 끌어안고 키스를 해주었다.

아내는 사람들이 있는데 왜 이러느냐며 싫지 않은 반항을 한다.

난 아내를 끌어안은 채 원피스를 걷어 올리고 뒤쪽으로 팬티에 손을 넣어 아내의 탄력 있는 엉덩이를 어루만졌다.

아내도 이미 술기운이 있었기 때문에 더 이상 반항은 하지 않았다.

난 아내의 팬티를 끌어내려 보았다.

아내는 손님들 가면 하자고 했지만, 난 섹스를 하기 위해 팬티를 내린 것이 아니었다.

내가 아내에게 팬티를 벗고 나가자고 말하자, 아내는 미쳤냐며 나를 밀쳐낸다.

하지만 난 아내에게 스릴 있지 않으냐며 다시 아내를 끌어안는다.

결국 아내는 어렵게 팬티를 벗어주었다.

난 먼저 밖으로 나가 자리에 앉았다.

아내는 잠시 후 밖으로 나와 김 부장과 나 사이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가슴이 두근거렸다.

아무도 모르고 있었지만, 그 남자들 앞에 아내가 팬티도 입지 않은 채로 앉아 있다는 사실이 극도의 흥분을 안겨주고 있었다.

아내는 아무래도 부담이 되는지 치맛자락에 신경을 많이 쓰는 듯했다.

시간이 또 많이 흘러 새벽 2시쯤이 되자 술기운을 이기지 못한 김 부장과 최 과장은 그대로 거실 바닥에 드러눕고 말았다.

그리고 가장 어린 영철이도 몸을 가누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듯했다.

일단 작은방에 이불을 펴고 김 부장과 최 과장을 옮겨 눕혔다.

방에서 나오니 영철이도 거실 바닥에 나동그라져 있었다.

술잔을 엎은 모양인지 옷이 잔뜩 젖어 있었다.

난 문득 또 다른 생각이 들어 공부방에 이불을 펴고 김영철을 따로 눕혔다.

그리고, 아내에게 물수건을 가져오라고 한 뒤 영철의 웃옷을 러닝만 남겨두고 벗겨냈다.

아내가 들어오자 난 김영철의 허리띠를 풀고 바지를 벗겨 내렸다. 그러면서 일부러 팬티까지 벗겨 내렸다.

아내가 놀란다.

"미쳤어?. 빨리 입혀."

"어때? 귀엽지?"

"빨리 입혀. 깨면 어쩌려고 그래."

"술에 떨어졌는데 왜 깨. 걱정하지 마."

"그래도. 빨리 입혀."

"괜찮아. 한번 봐봐. 귀엽지 않아? 서지도 않은 게."

"하여튼.. 짓궂어."

아내가 몸을 돌려 방을 나서려 하는 순간 난 벌떡 일어나 아내를 끌어안았다. 그리고 키스 세례를 퍼부었다.

나를 떼어놓기 위해 몸부림치는 아내를 벽으로 밀어붙였다.

"왜 그래. 정말. 깨면 어쩌려고.. 나가자. 응? 안방으로 가자."

"싫어. 여기서 하고 싶어"

"미쳤나 봐.. "

결국 난 아내를 김영철 옆에 눕혔다.

그리고 아내의 치맛자락을 들쳐 올리고 그녀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었다.

난 혀와 입술로 아내의 보지를 핥아대며 자극하기 시작했다.

아내는 작은 소리로 그만하라며 나를 밀어내려 했지만 난 힘으로 아내의 두 다리를 잡고 계속 애무했다.

그러, 아내도 할 수 없는지 조용히 받아들인다. 소리 내봐야 이득 될 것이 하나도 없었다.

그 상황은 만들고 싶어도 만들기 힘든 상황이었다.

어린 남자 옆에, 그것도 바지가 내려져 자지를 드러내고 있는 남자 옆에 아내를 눕히고 그녀의 보지를 핥고 있는 상황이 무척이나 나를 자극하고 있었다.

아내의 보지는 내 자극에 곧 흥건하게 젖어 들었다.

아내는 언제나 내 애무에는 쉽게 흥분하고 만다.

난 고개를 들고 영철의 자지를 가리키며 아내에게 말했다.

"한번 만져볼래?"

"싫어"

"만져봐. 어때. 사이판에서도 다른 남자 거 만져 봤잖아."

"그래도 싫어."

"그냥 잠깐 손만 대봐."

난 아내의 손을 끌어다 영철의 자지에 얹어주었다.

아내는 하는 수 없이 그의 죽어있는 작은 자지 위에 손을 얹어 놓기만 했을 뿐 전혀 움직이지는 않았다.

난 그것을 보며 손으로 아내의 보지를 애무해주었다.

클리토리스를 자극하자 아내는 꿈틀거린다.

난 다른 한 손을 뻗어 아내의 손으로 영철의 자지와 불알을 함께 쥐게끔 해주며 아내의 보지를 자극했다.

아내는 눈을 감은 채 내가 하는 대로 몸을 맡기고 있었다.

한참 후 손을 떼자 아내는 스스로 김영철의 조그만 자지를 주물럭거린다.

발기되지 않는 걸로 봐서는 김영철이도 깊이 잠든 모양이었다.

한층 안심된 나는 아내의 질구 속에 손가락 하나를 집어넣었다.

이미 내 오른손은 아내의 보지 물로 흠뻑 젖어있었다.

아내는 흥분되는지 영철의 자지에서 손을 떼고 바닥의 이불을 움켜쥔다.

이번에는 손가락 두 개를 한꺼번에 삽입하고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러자, 아내는 끙끙거리며 거친 숨을 몰아쉰다.

난 잠시 후 손가락을 빼고 아내에게 스스로 하기를 원했다.

그러자 아내는 잠시 망설이더니 자기 손으로 보지를 비벼댄다.

그러는 동안 나는 아내의 원피스와 쫄티를 어깨까지 걷어 올리고 브래지어도 걷어 올려 아내를 거의 알몸으로 만들어놓았다.

난 아내의 옆쪽으로 자리를 옮겨 아내가 자위하는 동안 그녀의 가슴을 핥아주었다.

아내는 다리를 구부려 세워 버리고는 자신의 보지를 강하게 자극하고 있었다.

하지만 손가락은 넣지 않았다.

아내는 항상 자기 손가락을 넣는 것을 거부했다.

내가 해주는 것은 괜찮아도 스스로 넣는 것은 싫다며 그것만은 하지 않았다.

아내의 손도 자신의 보지 물에 흥건하게 젖어 있었다.

난 다시 아내의 다리 사이로 자리를 옮기고 내 손가락을 넣어주었다.

그리고 천천히 움직이며 다른 한 손으로 아내의 젖어 있는 손을 잡아 김영철의 자지를 만지게 했다.

아내의 보지 물이 영철의 자지를 적시고 있는 것이 내 눈에 들어오자 난 극도의 흥분을 만끽할 수 있었다.

아내는 흥분 상태라 그것까지는 생각지 못한 듯했다.

내 아내의 보지 물이 다른 남자의 자지를 적시고 있다는 사실은 직접 섹스를 하는 것보다 더 자극적인 일인지도 모른다.

아내는 술기운에 성적 흥분까지 더하여 이미 정신이 없는 지경까지 이른 듯했다.

“한번 대볼래?”

“응? 뭘?”

“저기에. 자기 보지 말이야.”

“싫어. 그냥 해.”

“해봐. 그냥 대보기만.”

난 싫다는 아내를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 아예 아내의 옷을 모두 벗겨버렸다.

나 역시도 옷을 벗어 던졌다.

아내는 몸을 가누기가 힘이 든 지 잠시 내게 기대고 서있었다.

난 잠시 아내를 꼭 안아주며 그녀의 등을 쓸어내려 주었다.

그리고 아내에게 영철의 몸을 사이에 두고 다리를 벌리고 서게 한 뒤 소변을 보는 자세로 쪼그려 앉게 했다.

아내가 쪼그려 앉자 그대로 영철의 자지 위에 보지가 맞닿았다.

난 아내 앞에 쪼그려 앉아 한 손으로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했다.

아내의 보지에서 계속 보지 물이 흘러나와 영철의 자지를 적시고 있었다. 너무 흥분됐다.

난 몸을 일으켜 아내의 입 앞에 자지를 가져갔다.

그러자 아내는 아무 말 없이 손으로 내 자지를 잡고는 입을 벌려 내 자지를 빨아들인다.

지금 아내는 다른 남자의 자지에 보지를 비벼대며 내 성 난 자지를 빨아주고 있는 것이었다.

헤어나기 힘든 말초적 흥분이 온몸으로 퍼져나갔다.

한동안 아내의 오럴을 받던 나는 겨우 사정을 참아내고 아내를 일으켜 세웠다.

영철의 자지가 아내의 보지 물에 번들거리고 있었다.

아내는 다시 내게 안겼다.

그녀도 흥분을 감당하기 어려웠던 모양인지 내 목덜미에 키스하며 해달라고 애원한다.

난 다시 아내를 김영철 옆에 쪼그려 앉게 했다.

쪼그려 앉자 보지가 벌어진다.

난 엎드린 채로 김영철의 가운뎃손가락을 세워 잡은 뒤 아내의 질구로 가져가 천천히 삽입시켰다.

아내에게 움직여 보라고 하자 아내는 엉덩이를 위아래로 천천히 움직인다.

찔꺽찔꺽 소리까지 내가며 아내는 낯선 남자의 손가락으로부터 자극받고 있었다.

그러다가 아내는 깊이 눌러앉아 영철의 가운뎃손가락을 끝까지 보지 속으로 빨아들인다.

그러더니 몸을 일으키며 손가락을 빼내고는 다시 나에게 안기며 해달라고 애원한다.

“오빠. 방으로 가서 해줘. 응? 못 참겠어.”

“그래. 그만하고 가자. 나도 못 참겠어.”

난 아내를 먼저 보낸 뒤 영철의 옷을 제대로 입혀주고 아내의 옷가지를 챙겨 나왔다.

그리고, 안방 침대 위에서 다리를 벌린 채 나를 기다리는 아내 위로 몸을 포갰다.

난 어느 때보다 정열적인 힘으로 아내의 보지를 쑤셔댔다.

아내도 이미 감당하기 힘든 흥분에 온몸에 경련을 일으키며 나를 받아들여 주었다.

얼마 후 난 아내의 보지 속에 정액을 쏟아냈다.

아내는 힘이 들었는지 씻지도 않은 채 그대로 잠이 들었다.

아내의 보지에서 정액이 흘러나왔다.

난 잠시 숨을 고른 뒤 물수건을 가져와 아내의 보지를 닦아주고는 옷을 입혀주었다.

그리고, 나도 아내 옆에 누워 잠들어버렸다.

다음 날 아침. 아내는 우리에게 해장국을 끓여주었다.

난 아침에 영철의 표정부터 살펴보았다.

나를 대하는 것이 아무렇지도 않은 걸 보면 새벽의 일을 전혀 모르는 듯했다. 다행이었다.

하지만 아내는 달랐다.

그녀는 영철의 얼굴조차 제대로 바라보지 못했다.

난 새벽의 일이 좀 후회스러웠지만 새로운 자극을 맛볼 수 있었기 때문에 만족했다.

김영철은 그로부터 1년쯤 후에 회사를 그만두었다.

아내는 가끔 그때 일을 얘기한다.

술기운만 없었어도 제대로 볼 수 있었을 거라고 농담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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