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6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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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전체 75,032건 6 페이지
  • 조회 5,380 시간 12-12 추천 93 비추천 20
    신입사원 미스 현 하편 `이런!`  미스 현은 하필이면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 스커트를 입고 나온 자신이 당혹스러웠다. 표정을 감추고 김 과장을 바라보았다.김 과장은 침대에 걸터앉아 느긋하게 담배를 피우며 잔웃음을 짓고 있었다.  "미스 현, 이번에 미스 오가 영업소로 나가게 될 거야. 내 말, 무슨 뜻인…
  • 조회 594 시간 12-12 추천 49 비추천 69
    흠뻑 젖는 밤 4 빈소 안으로 들어온 서정무가 소예의 앞에 앉았다. “어머님.” 제 앞에 앉은 서정무 때문에 소예의 전신에 두려움이 왈칵 내려앉았다. 너무 무섭다. ‘나를 죽이려고 온 것일까.’ “오늘 밤에는 둘째의 빈소에 불이 밝습니다. 오늘 사람이 죽었으니 먼저 죽은 사람에게는 다들 관심이 멀어지나 …
  • 조회 2,754 시간 12-12 추천 117 비추천 56
    이웃집 여자의 끈끈함 전철이 C역을 출발했다. 러시아워 시간이다.전철 안은 퇴근하는 승객들로 콩나물시루 상태였다. 언제나 이렇지만, 엄청나구나.정말 그렇네요. 꽉 찼어요.  기호가 어쩔 줄 몰라 하면서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중얼거렸다.그를 올려다보던 유리도 같은 미소를 얼굴에 띄우며 작은 소리로 받아 주…
  • 조회 6,046 시간 12-12 추천 96 비추천 20
    아내의 선택 -하편 예전 같았으면 엉덩이를 더듬을 때 처음부터 단번에 팔을 뿌리치고 뒤돌아서서 면상에 따귀라도 갈겼을 것이었다.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달랐다.수진은 지금 소장의 손가락이 질 속으로 더 깊게 들어와 주었으면 하는 욕망에 매달려 있었다.  수진은 질 속을 휘젓는 소장의 집요한 손가락에 흥분을 …
  • 조회 6,532 시간 12-12 추천 112 비추천 23
    아내의 선택 -중편 수진과 희연이 보험회사 교육장에 도착했을 때 교육은 벌써 시작되고 있었다.수진은 희연의 뒤를 따라 뒷문을 열고 발소리가 나지 않게 허리를 엉거주춤하게 구부리고 살금살금 들어갔다.수진은 강의실 맨 구석의 뒷자리에 앉아서 오늘 강사가 누구일까, 고개를 들고 앞을 바라보았다.  강사는 보험…
  • 조회 2,329 시간 12-12 추천 89 비추천 69
    아내의 선택 -상편 그의 아내인 한수진은 오늘따라 이른 아침부터 서두르고 있었다.오늘은 수진이 생활 전선에 뛰어들기로 굳게 마음을 다져 먹은 날이었다. 또한 오늘은 수진이 보험 회사의 교육장에 나간 지 한 달째가 막 넘어가는 날이다.  주부 영업 사원의 확충을 위해 한수진이 다니는 보험 회사는 3개월간 …
  • 조회 5,778 시간 12-12 추천 108 비추천 47
    신입사원 미스 현 상편 일부로 아버지의 얼굴을 외면하며 돌아서는데 어머니가 가까이 다가왔다.  아빠 말에 너무 서운해하지 말아. 네가 늦게 들어오니까 역정이 나서 저러시는 거야.  어머니가 부드럽게 속삭였다.미스 현은 억지웃음을 지으며 방으로 들어갔다.  "저녁 안 먹어도 되겠니?"  미스 현은 방까지 …
  • 조회 5,758 시간 12-12 추천 67 비추천 64
    음탕한 물방울 유부녀인 황민영는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다. 남편 이외의 남자와 육체관계를 맺고 있다.그러나 그의 불륜에는 비극적인 속사정이 있었다. 황민영는 강간을 당한 것이다.그것이 그의 불륜의 원인이 된 것이다.남편은 자기의 아내가 구선사의 중이 자기 아내를 사랑해 기어코 강간까지 한 사실을 지금도 모…
  • 조회 6,398 시간 12-11 추천 86 비추천 76
    부드러운 허벅지 “꼭 그렇게 휴일까지 회사에 충성해야 하냐? 너무하네..” “어떻하냐. 내년에 승진할래면 부장한테 잘 보여야지.. 나도 집에서 좀 쉬고싶다”임신 8개월로 뒤뚱거리는 마누라가 나오며 툴툴거렸다. 나는 그런 마누라를 뒤로하고 낚시가방을 메고 밖으로 나갔다. 정말 오늘은 집에서 비디오나 보면서…
  • 조회 5,114 시간 12-11 추천 45 비추천 59
    여사친 이야기 하 매주 목요일이면 있는 실험수업을 마치고 기숙사로 향하는 길이었다. 시험준비한다 과제한다 피곤에 찌들은 몸을 끌고 돌아오는 길에 어둠을 이불삼아 드러눕는 해를 보고있으면 나도 같이 드러눕고 싶은 기분이다.     원래대로라면 꽤 여러번 실험을 반복해 그 결과의 평균치를 찾아야했지만 융통성…
  • 조회 1,626 시간 12-11 추천 95 비추천 34
    여사친 이야기 상 어른이 된다는 시점의 경계선을 모르겠다. 말귀를 알아들을때부터 늘 함께였던 잔소리를 근래에도 듣자하면 주된 내용은 이제 어른이니 나잇값좀 하라는거다. 지나치다고하면 지나칠, 다른애들에 비하면 약과라고하면 그렇다고도 할수있는 사춘기를 보내고 나는 스무살이 되었다.   나잇값을 할정도의 어…
  • 조회 2,810 시간 12-11 추천 60 비추천 23
    흠뻑 젖는 밤 5 서권주의 장남 서정무가 죽었다. 그의 동생이 그랬듯이 그도 대들보에 목을 매달아 자살했다.서씨 집안에 저주가 내린 거라고 다들 수군거렸다. 그보다 더 집안을 떠들썩하게 만든 것은, 셋째 서정우의 죽은 지 오래된 시신이 그의 처소에서 발견된 사건이었다. 셋째 서정우는 병약해서 처소 밖 출…
  • 조회 3,117 시간 12-11 추천 111 비추천 42
    흠뻑 젖는 밤 3 서권주의 둘째 아들 서정주가 죽었다.대들보에 목을 매고 죽어 있는 것을 하녀가 발견하고는 소리를 질러 집안사람들을 불렀다고 했다.물론 소예는 죽은 서정주를 직접 보지는 못했다. “이게 무슨 해괴한 일인지… 주인어른도 그렇게 갑자기 가시고, 이제는 둘째 도련님마저.” 서권주는 급사를 했는…
  • 조회 1,758 시간 12-11 추천 84 비추천 66
    " 너... 어딘데??.................................................................. "" 응 다와가... 좀만 기다려.................................................... "" 야... 다 와간다는 …
  • 조회 2,928 시간 12-11 추천 108 비추천 71
    흠뻑 젖는 밤 2 “그러니까.” 서정주가 야비한 웃음을 지었다. 서정주는 아비인 서권주가 살아 있을 때부터 집안의 재산 관리를 도맡아 해왔다.지금도 서정주는 어제 들어온 비단을 세고 있는 중이었다. “내 도움이 필요하다는 말씀이십니까, 어머님?” 야비한 눈웃음에 깃든 욕정을 발견한 소예가 소매 안에 감춘…
  • 조회 1,033 시간 12-11 추천 48 비추천 34
    흠뻑 젖는 밤 1 봉산 황주 땅에 한 거부가 살았다. 서권주라는 이름의 거부는 막대한 부를 쌓은 인물로 유명했는데 그는 부모로부터 아무것도 물려받지 못했지만, 당대 최고 부자의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아들만 다섯인 집안의 막내로 태어나 부모의 재산을 위의 형들이 전부 물려받고 무일푼으로 집에서 나와…
  • 조회 5,446 시간 12-11 추천 59 비추천 69
    개싸이코였던 담임썰 2 내가 그곳에 도착했을때는 이미 주위가 웅성웅성 한 상태였어. 내가 봤을때가 담임이 딱 이자세였으니까 ㅎㅎ딱 이상태로 진짜 한 1분간 서있더라.. 자기도 미치고 팔짝 뛰겠지ㅎㅎ 그리고 아까 걔네 말대로라면 분명 옷가지들을 들고있어야 했을텐데 그것도 어디갔나 없더라..위에 사진은 그래…
  • 조회 1,396 시간 12-11 추천 109 비추천 58
    개싸이코였던 담임썰 1 이 얘기는 내가 죽을때까지 추억으로 남겨야 하나 아니면 썰을 풀어야 하나 여러 고민 하다가 스승의날을 맞이해서 예라 모르겠다 하고 지르는 썰이다. (이 글이 언제 올라갈지는 모르겠지만 첫 작성은 스승의날에 한거라는 셈이다. 암튼 거두절미하고 시작한다.)내가 고1때였어. 우리학교는 …
  • 조회 3,845 시간 12-11 추천 49 비추천 75
    학창시절 양호선생님 때는 중3 겨울방학후 졸업식만 기다릴 무렵 친구들하고 특별한 경험을 만들기로했다그래서 가위바위보 내기로 벌칙 아니면 만원빵을 했는데 벌칙이 여자쌤한테 빽허그 하기 였다우리는 자기는 절대 안걸리기를 기도하면서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내가 딱 걸린거야그래서 당시 학교에서 제일 친절했던 양호실…
  • 조회 4,530 시간 12-11 추천 45 비추천 52
    어릴때 기억나는 아줌마 전학가고 난 후의 일이야전학 온 학교는 한 학년에 한 반 밖에 없는 작은 학교였어..우리엄마가 그 동네에서 처음으로 사귄 아줌마가 있는데그 아줌마는 남편이 해외에서 일하다가 사고로 돌아가셨고...나보다 한살어린 딸이랑 갓난 남자애기가 있었음..이 아줌마는 남편이 그동안 돈을 잘 벌…
  • 조회 3,926 시간 12-11 추천 53 비추천 31
    학원원장 색마 내가 다니던 학원 원장이 이십대 후반이었는데 금수저라 부모님이 학원 여는거 도와준거 같았음학원 규모가 그리 크진 않았는데 한 강의실에 2~3명 거의 과외수준이었음특별히 기억나는게 다른 학원들에 비해 분위기가 굉장히 프리했었다학원 창고에 먹을거리 항상 박스째로 쌓여있어서 맨날 수업시간에 맛난…
  • 조회 4,850 시간 12-11 추천 86 비추천 28
    나와 아내의 이야기-10(완결) 여름, 그리고 휴가뜨거운 땡볕이 내리쬐던 어느 해 여름. 한참 휴가 계획을 짜내고 있던 나에게 동료 직원 둘이서 함께 부부 동반으로 피서를 떠나자는 제안을 받게 되었다.난 아내에게 먼저 상의를 해보았다.아내는 오랜만에 함께 떠나는 여행인지라 둘이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 …
  • 조회 7,104 시간 12-11 추천 59 비추천 23
    나와 아내의 이야기-9 아내의 자위, 그리고 또 다른 경험.재민 선배가 떠난 이후 몇 달은 아주 평범한 일상이 계속되었다.난 아내가 정신적으로 어떤 충격에 빠져들지는 않았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다.그래서 아내에게 좀 더 자상하고 충실한 남편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했다.다행히 아내는 별다른 위험한 징후를…
  • 조회 2,532 시간 12-11 추천 97 비추천 56
    나와 아내의 이야기-8 선배(4)그 일이 있고 난 뒤 재민 선배와 아내 사이에 엄청난 변화가 생겼다.그들은 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벼운 키스를 나누거나 스킨쉽을 나눌 정도로 가까워져 있었다.하지만, 재민 선배는 아내에게 무례하게 굴거나 하지는 않았다.워낙에 착한 사람이라 아내를 대하는 것에 있어 마치 …
  • 조회 7,020 시간 12-11 추천 118 비추천 60
    나와 아내의 이야기-7 선배(3)저녁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들어온 시간이 저녁 7시 30분쯤이었다.다행히도 외출하고 들어온 뒤로 아내와 재민 선배는 서먹서먹하던 분위기에서 많이 벗어나 있었다.우린 들어올 때 사서 온 맥주로 술판을 벌였다.술잔이 오가며 어느 정도 취기가 돌자 두 사람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 조회 4,908 시간 12-11 추천 111 비추천 69
    나와 아내의 이야기-6 선배(2)난 침대 위에서 내려와 거실로 나왔다.선배가 자유롭게 아내의 몸을 탐닉할 수 있는 시간을 잠시만이라도 주고 싶었다.그리고, 낯선 남자와 아내가 방안에 단둘이 그렇게 있다는 사실에도 상당한 자극을 받고 있었다.난 일부러 시간을 끌기 위해 거실에 놓인 술상을 정리했다.정리가 …
  • 조회 2,810 시간 12-11 추천 89 비추천 12
    나와 아내의 이야기-5 결혼 1년쯤이 지났을 무렵, 온가족이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갔던 재민 선배에게서 연락이 왔다. 가장 절친한 선배였기 때문에 무척이나 반가웠다. 퇴근 후, 종로 커피숍에서 선배를 만났다.하와이로 이민을 갔기 때문에 얼굴이 좀 까무잡잡해진 것 외에는 별로 변한게 없는것 같았다.저녁을 …
  • 조회 7,400 시간 12-11 추천 118 비추천 53
    나와 아내의 이야기-4 산책, 그리고 노출아내와 난 계절에 상관없이 산책을 즐겼다.신혼 초 분당 주택가에 살 무렵에는 뒤에 율동공원이 있어 그곳으로 주로 산책하러 나갔었다.그 당시에는 지금처럼 개발이 이뤄지기 전이라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는 않았었다.늦봄이었나 보다. 아내와 난 토요일 새벽녘에 간편한 옷차…
  • 조회 4,588 시간 12-10 추천 74 비추천 50
    나와 아내의 이야기-3 신혼여행을 하고 온 후 가족, 친지 등 주변에 인사를 다니고 둘만이 살 집을 정리하느라 바쁜 시간이 보름 정도 이어졌다.겨우 바쁜 것을 수습하고는 바로 집들이 계획을 잡았다.금요일 저녁 퇴근 후 나는 회사 직원들과 함께 집으로 향했다.아내는 몸에 달라붙는 하얀 쫄티와 큰 꽃무늬들이…
  • 조회 4,994 시간 12-10 추천 58 비추천 45
    나와 아내의 이야기-2 신혼여행아내와 난 결혼식이 끝난 후, 배웅하는 가족, 친지, 친구들을 뒤로한 채 신혼여행을 떠났다.비행기 안에서 그녀는 줄곧 내 어깨에 기댄 채 잠들어 있었다.신부 화장을 하고 머리를 올린 그녀에게서 색다른 섹시함을 느낄 수 있었다.새벽에 사이판에 도착한 우리는 현지 가이드와 함께…
  • 조회 1,322 시간 12-10 추천 93 비추천 57
    나와 아내의 이야기-1 내가 아내의 보지를 처음 본건 스무 살 때였다.그녀는 그때 내 친구와 사귀고 있었다.나는 아내가 그 친구와 키스하는 것도 봤고, 아내 친구 생일날 그녀의 집에서 같이 이불 속에 누워있는 것도 봤다.묘한 인연이었다. 하지만, 내 친구와 그녀는 몇 달 만나지도 못하고 헤어졌다.그리고,…
  • 조회 7,349 시간 12-10 추천 78 비추천 31
    아름다운 외출-10 음모동수는 두 잡놈 년의 정사를 지켜보면서 형수에 대한 묘한 배신감이 들었다.뒤통수를 강하게 후려치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형수에 대한 집착이 생겼다.동수는 자신의 방으로 달려가 디카를 집어 들었다.증거확보는 물론 나중 형수를 잡아두고 협박하려면 현장을 담아두어야겠다는 일념이었다.동수는…
  • 조회 4,295 시간 12-10 추천 117 비추천 58
    아름다운 외출-9 또 다른 시작은영의 집에 진경이 놀러 왔다.은영이는 진경이와 큰놈과 동수에 대해 수다를 떨고 있었다.다락방에서 혼자 엎치락뒤치락하며 시간을 보내던 동수는 큰 웃음소리에 문을 젖히고 내려다보았다.형수와 친구인 진경이라는 걸 알고 다시 문을 닫으려는 순간 형수의 자기에 대한 충격적인 말이 …
  • 조회 2,386 시간 12-10 추천 111 비추천 24
    아름다운 외출-8 동수와 진경의 유회진경은 큰놈의 허락하에 동수를 요리하여 자신의 갈증을 해소하는 파트너로 만들고자 온 정신이 그쪽에 쏠려있었다.진경은 은영에게 전화를 걸어 동수와의 일을 적나라하게 털어놓으며 구원을 요청했다.진경 “은영아, 너도 알다시피 동수 씨와 잘되고 싶거든 도와줘”은영 “알았어. …
  • 조회 1,383 시간 12-10 추천 47 비추천 20
    아름다운 외출-7 시동생과 친동생 은영의 시동생 도련님과 진경의 친자매 여동생에게 마수를 걸었다.은영의 시동생과 진경을 붙여놓고 진경의 여동생을 맛볼 생각으로 일을 꾸몄다.우선 진경이의 집으로 향해 여동생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부부 침실에서 문을 조금 열어 놓고 진경이를 부둥켜안고 풀무질을 해댔다.어디선…
  • 조회 7,740 시간 12-10 추천 105 비추천 48
    아름다운 외출-6 은영의 친구 집에 돌아온 은영은 민둥산이 된 보지를 거울로 바라보며 알 수 없는 미소를 남겼다.다행히도 남편은 거기를 보지 않고 섹스를 하는 편이라 다행이었다 싶었다.다음 날 시간은 흘러 하루가 지났다.오늘도 어김없이 또 오겠지? 어떤 옷을 입고 있어야 하지? 속옷은 벗고 있어야 할까?…
  • 조회 1,771 시간 12-10 추천 60 비추천 66
    아름다운 외출-5 큰놈 “내일은 너와 외출 할 거야. 속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고 말이야. 말 그대로 노팬티 노 브라로 길거리를 나서는 거지.”은영 “속옷을 안 입고 외출하자고요?”큰놈 “응. 싫어? 그럼 이방에서 하루 종일 나뒹구는 것도 난 괜찮지만.”은영은 어찌 할 수 없는 처지라지만 너무 하다는 생각…
  • 조회 5,655 시간 12-10 추천 111 비추천 74
    아름다운 외출-4 따르르릉 창!따르르릉 창!아침 10시 전화벨이 울렸다.은영 “여보세요!”큰놈 “걸레냐. 왕자지야. 후후. 뭐하고 있어?”은영 “집 청소 좀 했어요.”큰놈 “지금 나와. 기달릴께.”은영 “네”은영은 큰놈이 사준 옷으로 바꿔 입고 나섰다.버스를 타기위해 큰길가로 나서는데 뒤에서 누군가가 어…
  • 조회 2,874 시간 12-10 추천 100 비추천 30
    아름다운 외출-3 은영은 나름대로 격식 있는 옷차림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케쥬얼한 정장으로 갈아입고 집을 나섰다.약속장소에 도착한 은영은 두리번거리며 찾아보았으나 찾는 사람이 보이지를 않았다. 너무 일찍 왔나 싶어 시계를 들여다보는 순간 뒤에서 나즈막한 목소리가 들렸다.큰놈 “혹 은영씨 인가요?”은영이 …
  • 조회 163 시간 12-10 추천 56 비추천 39
    아름다운 외출-2 독자님이 성원에 따라 2편을 올립니다.1편에 리플이 적어 아쉬움을 남기네요.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다음 날 어제 그 시간이 돌아왔다.은영은 망설이다가 컴퓨터를 키고 채팅사이트로 들어갔다.잠시 후 메모장이 올라오고 1;1 채팅신청이 왔다.은영은 순서에 입각해 확인 버튼을 누르고 입장했다.큰…
  • 조회 4,785 시간 12-10 추천 92 비추천 27
    아름다운 외출-1 은영은 결혼한 지 3년차인 29살로 아직 임신한번 안 해본 처녀 같은 몸매를 가진 섹시한 계집. 그녀의 남편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연구 활동을 하는 엘리트로 나이차가 5살이 많다.밤늦게까지 연구 활동에 늦은 귀가가 다반 수였고 스트레스와 피곤으로 인한 성욕이 떨어져 있는 남편이 은영으로서…
  • 조회 6,379 시간 12-10 추천 101 비추천 41
    황제의 피-7 저주의 끝해원이 별궁으로 돌아왔다. 결국 달거리가 시작될 때까지 해원은 다시 그 사내를 만날 수 없었다.그 사이에 대나무 숲에 몇 번이나 왔었지만 그 사내는 나타나지 않았다.“마마. 닷새만 견디십시오.”시녀들이 죄송한 표정으로 방문을 닫았고 닫힌 문 너머에서 대못을 못질하는 소리가 쾅쾅 울…
  • 조회 7,663 시간 12-10 추천 101 비추천 28
    황제의 피-9(완결) 의원과 그의 음란한 처“의원님? 안에 계십니까?”젊은 어부가 생선이 가득 담긴 망태를 들고 울타리 근처에서 의원을 불렀다.그러나 아무리 불러도 의원은 대답이 없다.“출타 하셨나?”이 젊은 어부는 몇 달 전에 아이를 얻었다.그의 아내가 출산한 것이다.이 젊은 어부가 이곳에 사는 의원에…
  • 조회 5,723 시간 12-10 추천 100 비추천 17
    황제의 피-8 한밤의 손님들“뭔 눈이 이렇게 내리는지...”하늘에서 멈추지도 않고 내리는 눈을 쓸던 여관 주인이 허리를 펴며 불평을 토해냈다.눈 때문에 손님도 없는데 하루 종일 눈을 쓰느라 허리가 아팠기 때문이다.폭설도 이런 폭설이 없다.“어?”그때였다.허연 눈 속에서 누군가 나타난 것이다.머리와 어깨에…
  • 조회 2,816 시간 12-10 추천 64 비추천 67
    황제의 피-5 의심의 늪몸은 다른 때보다 유난히 가뿐했다.다른 때는 발정기가 끝나도 몸이 무거웠는데 오늘 별당을 나서는 해원의 몸은 유난히 가벼웠다.마치 따뜻한 물에 몸을 푹 담그고 개운하게 씻고 나온 것처럼 몸이 가뿐했다.기분 탓인지 평소보다 몸에서 풍기는 단내가 옅어진 것도 같았다.‘이게 전부 그 꿈…
  • 조회 6,562 시간 12-10 추천 55 비추천 24
    황제의 피-4 음란한 꿈그 꿈을 꾼지 이틀이나 지났다.그런데 이틀 동안 발정이 오지 않았다.은은한 단내는 몸에서 계속 풍겼지만 발정기에 경수를 흘리는 것처럼 그렇게 지독하고 진한 단물은 흘리지 않고 이틀이 지났다.그래서 해원은 자신의 발정기가 다른 때보다 일찍 끝났다고 생각했었지만 이틀이 지나는 밤, 거…
  • 조회 7,127 시간 12-09 추천 50 비추천 56
    황제의 피-3 꿈속의 사내“하윽!”잠에서 깬 해원이 벌떡 일어나 앉았다.“여기는...”주위를 두리번거렸지만 이곳은 자신의 방이다. 별궁 안에 있는 자신의 방이었다.‘내가 언제 돌아온 거지?’아무리 기억을 뒤져봐도 제 발로 돌아온 기억이 전혀 없다.‘이게 어떻게 된 것일까...’이불을 젖힌 해원이 방문으로…
  • 조회 4,610 시간 12-09 추천 108 비추천 77
    황제의 피-2 저주받은 몸.“하아...하아...”닫힌 방문을 손톱으로 벅벅 긁으며 처녀가 괴로움에 몸부림쳤다.“제발 누가 누가 나 좀 도와주세요...제발...”하지만 아무리 애원을 하고 문을 두드리고 또 손톱으로 긁어도 누구 하나 문을 열어주는 사람도, 대답해주는 사람도 없었다.“제발 여기서 나가게 해주…
  • 조회 5,762 시간 12-09 추천 52 비추천 58
    황제의 피-1 시작.“폐하! 이러실 수는 없습니다! 저는 북악신을 섬기는 신녀이옵니다!”병사들에 의해 끌려나오며 여인이 악에 받쳐 소리쳤다. 그러나 그녀를 끌고 내려가는 병사들의 손에 자비는 없었다.“폐하! 폐하! 제게 이러시면 북악신께서 노하실 것입니다!”신당에서 끌려 나와 계단 아래까지 내려온 여인이…
  • 조회 6,874 시간 12-09 추천 110 비추천 13
    정점의 포식자-13(에필로그) 에필로그 : 최상위 피식자“거기에 걸어.”팔짱을 낀 채로 이현이 벽에 그림을 그는 이들을 쳐다봤다.그림의 이름은 [빨래가 있는 풍경]이다.어렵게 찾아낸 진품이다.저건 이현이 영주에게 주는 약혼 선물이다.물론 갤러리도 그녀에게 줬다.그녀의 모친 한 여사에게는 그녀가 원하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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