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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 여친 노출 암캐 만들기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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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02 회 작성일 24-11-25 21: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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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예요~


재미있게 감상하세요~



엄청나게 느껴버린 오르가즘...

질의 경련이 심하게 오고 몸을 부르르 떨린다.


“벌써 뿅 가버렸냐? 아.. 어이없네”


오빠가 어이없다는 듯이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진다.


“어제 생리 끝났으니까 오늘은 안에다가 싸도 되겠다.

젖꼭지 정성스럽게 빨아라.“


강아지가 우유를 핥타먹듯이 젖꼭지를 핥다가

혀를 둥그렇게 말아서 젖꼭지를 옆에서 다른 방향으로 눌러주고

다시 정성스럽게 쪽쪽 빨아주면 오빠는 금방 싼다.


얼마 안돼서 오빠의 “아악”하는 소리와 함께

보지 안에 따듯한 액이 넘쳐나는 느낌이 든다..


에휴.. 오늘도 하루 종일 스물스물 오빠 것이 흘러나오겠다고

나가게 되면 꼭 물티슈 챙겨야겠다고 생각한다.


일요일..


일주일 중 오빠가 유일하게 쉬는 날..


빨래는 세탁기군에게 먹여주고

마른 빨래들은 옷 방 행거들에 걸어두고, 수납장에 곱게 개어 넣어두고

아무렇게나 싱크대에 담겨있는 접시와 그릇들은 식기세척기군에게..

그리고 청소기군과 함께 청소를 하고 있는 내게 샤워를 끝낸 오빠가 말한다.



“올~ 우리 마조 아가가 먹을 걸 잔뜩 사왔네.

나중에 나 없을 때 먹을 것 좀 해놓고, 오늘은 나가서 뭐 먹고 올래?“


"또 마조아기!! 나 마조히스트 앙!! 니!! 야!!"



오빠가 기분 나쁘지 않게 최대한 귀엽게 찡그리는 표정에

혀짧은 말투가 귀여웠는지 오빠는 피식 웃고 만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자연스럽게

오빠의 나에 대한 호칭은

처음에 이름에서 귀엽고 애교가 많아서 아기같으니까

그래서 앞으로 아기라고 한다더니..


섹스할 때 욕먹으면 흥분될 것 같다고

엉덩이 때려주면 좋을 것 같다고

그리고 실제로 그랬던 날 이후로는

마조히즘 아기의 줄임말인 마조 아기나 아기 노예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왠지 그 말을 들으면

그런 사람들은 나쁜 사람이고 이상한 사람이라고

들어왔기에 평소에는 그렇게 불리면 안되겠다고 생각한다.



“마조 아기 아니야? 아 마조 아기 맞으면 대충 정리하고 나가서

오늘은 맛있는 거랑 옷도 좀 사줄라고 그랬는데 아쉽다."



아~~~~~~~~싸. 옷 사러간다.

그럼 뭐 그냥 인정해야지 ㅡ_ㅠ 뭐..

돈없는 내가 뭔 힘이 있다고 ㅡ_ㅠ..



"음.. 혜영이가 다시 생각해보니까 마조 아기 맞는 것 같아. 가끔..."


"하하하하하하하핫 봐~ 인정할꺼면서~ 하핫"



오빠가 나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저렇게 호탕하게 웃는 모습은 언제나 사랑스럽다.



"그래. 그럼 이제 마조 아기는 오빠랑 나갈 준비하러 옷방가자"


"또 갈아입고 나가자고?"



오빠의 옷방에는 도저히 내가 집에 가져갈 수 없는 내 옷들이 있다.


그중에서 오늘 오빠는 젖꼭지 부분만 파여있는 얇은 수유브라와 분홍색으로 얇은 쫄티를 준다..

내 젖꼭지 색보다 약간 더 짙고, 브라까지 있긴 해서 젖꼭지가 잘 보이진 않지만..

그래도 자세히 보면 젖꼭지가 보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그리고 또 며칠 전에 바닐라B 에서 사준 풀렁풀렁한 짧은 청 미니스커트와

보지와 똥꼬 부분만 터져있는 앞트임 망사 레깅스를 준다.

그런데 이 망사 레깅스 입은 모습을 누가 밑에서 보면

보지부터 똥꼬까지 강조되어 적나라하게 다 보이는 망사 레깅스이다..



"이 레깅스는 진짜 못 입겠어.."


"저번에는 꼭 담에 입는다고 약속했었자나.

약속 어기는 거 오빠가 얼마나 싫어하는지 알지?"


"그럼 티팬티가 아니라도 끈팬티라도 입으면 안될까?"


".....또... "


어쩔 수 없다. 화 내기 직전의 오빠의 표정..

이미 오빠의 정액이 스물스물 나와서 축축해진 티팬티를 벗고,

먼저 앞트임 망사 레깅스를 입는다.


그리고 무릎 위 25센티 가까이 되는 이 나풀거리는 청치마와

젖꼭지만 가려지지 않는 수유브라를 하고

그 위에 자세히 보면 젖꼭지가 보일듯한 얇은 분홍티를 입는다..


그리고 가지고 온 가방에 물티슈를 챙겨 넣고,

마지막으로는 발가락 부분이 완전히 모두 오픈되어 있고 여러개의 끈으로 장식된 힐을 신었다.

오빠는 내 발가락이 작고 발톱이 예쁘다면서

예쁘게 관리된 발톱과 귀여운 발가락을 다 내놓고 다니는 것이 항상 좋다고 해서

인터넷을 다 뒤져 며칠 전에 봄에 신으려고 특별히 마련한 아이템이다~


하지만 168센티의 키에 비해서도 긴 다리와,, 힐이 7센티나 더해지는 것은

진짜 오늘은 보지를 누군가의 눈 앞에서 자세히 보여주게 돼 버리는 건 아닌지 하는 걱정이 잠깐 스쳐가지만..

오빠가 곁에 있으니까 최소한 강간당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안도감..

그리고 왠지 모를 두근거림과 설레임 등의 복잡한 감정이 교차한다.


따스한 햇살이 녹아내려있는 풍경을 즐기며

10여분을 운전해서 오빠네 집에서 가까운 옷가게와 신발가게가 많이 있는 번화가로 간다.


"우선 구두 매장으로 가자"


나도 모르게 놀란 표정을 지었는지 오빠는 재확인을 한다.


"오늘도 오빠 말 또 안 들으면 진짜 화낸다.

오빠 말 안 듣는 여자 진짜 싫어하는 거 알지?"


"..."


대답은 못하지만 살벌한 분위기에 고개를 끄덕거린다.


손목이 잡혀서 질질질 끌려간 곳에서..

오빠가 뭘 시키게 될지 뻔히 예상되기에

내 심장소리는 사람들이 다 들을 수 있을 것 같이 귓가에서 울리고..


오빠는 살짝 작은 키에 긴 머리를 얼굴에 잘 붙여놓은 마른 체격의

나이가 좀 있는듯하고 매장에 혼자 있는 점원을 보더니

쟤가 좋겠다면서 그 매장으로 간다.


그 매장에서 오빠가 맘에 드는 신발 골라보라고 했지만

신발은 눈에 전혀 들어오지 않아서 머뭇머뭇 거리는 것 밖에는 못하는 내가 어이가 없었는지

이 신발 저 신발을 가르키면서 5개 정도 가져오라고 한다.


아.....


심장이 터질듯하게 두근거린다.

얼굴이 달아오르는데..

누가 얼굴이 빨개질 걸 보고 이상하다고 할 것 같은데..

누가 나보고 쟤 이상하다고 하면 어떻게 해야하지..

그래도 오빠가 있어서 괜찮을꺼야.. 괜찮을꺼야..

괜찮을꺼야....


점원이 신발을 가지러 간 사이에..

오빠가 말을 한다.


"괜찮아?"

"아니..."


"두근거려?

"응..."


"오빠가 뭐 해보자는 것인지 알지?"

"응...."


지하철이나, 백화점, 쇼핑몰 같은데서 노출은 은근하게 노출은 여러번 해봤지만...

오빠는 오늘 나를 누군가의 바로 앞에서 노출을 하는 것은 원하는 듯 하다..


".... 너무 불안해? 그냥 나갈까?"

"응..."


"그런데.. 신발 가져오라고 했는데.. 그냥 나가긴 좀 그렇다.."

"응..."


그래도 나가자고 말하고 싶었는데..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왔다가 입 밖으로 나오지 못한다.


"나 진짜 진짜 오늘은 한번 해보고 싶다."


오빠가 뭘 말하는 지 알고 있다.

얼마 전부터 끊임없이 구두 가게에 가서 점원 앞에서 한번만 보여줘보고 싶다고 말해왔고

그리고 그전부터 우리는 구두 가게에서 점원 앞에서 보여주다 점원과 섹스하는 것 같은 상황극도 즐기곤 했었다.


"두근거려?"


아무말 못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나...

어쩌면 나도 기대했던 것일까?

오빠랑 즐겼던 은근한 노출보다 더 강렬한 것을 원했던 것일까?


하지만 너무 무서워서 역시 나가는 것이 좋겠다고 오빠한테 말하려는 순간,

점원이 창고에서 몇 켤레의 구두를 들고 나온다.


"손님 이쪽에서 신어보실래요?"


나를 배려하듯.. 노출이 약간 있는 치마때문인지 밖이 잘 안 보이는 구석진 곳에서 신어보라는 점원..

하지만 긴장하고 있던 나는 점원의 말에 깜짝 놀라버렸고

점원은 놀래켜서 죄송하다는 듯 나를 잘 쳐다보지도 못한다.

아마도 내 치마와 딱 달라붙는 티 때문에 똑바로 쳐다보기도 좀 그랬을 듯 하다.


"제 여자친구가 오늘 치마가 짧아서 앉아서 신기가 어려우니까

죄송하지만 좀 도와주시지 않으시겠어요?"

"네, 도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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