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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춘천가는 길 - 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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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55 회 작성일 24-11-26 19:5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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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똑 오늘도 그여인이 들어온다. "계세요..." "아,,네 ..안녕하세요..어쩐일로.." "그래,,안녕,,,집엔 혼자 있니..엄마는?어디가셨나?" "네 시장가셨는데요." "아,,그래,..다름이 아니고.." 쳇! 괜히 말에 뜸을들인다.목욕하러 온거 뻔히 아는데.... 우리집은 구옥이라 실내화장실은 우리거실에 하나밖에 없고 하나는 푸세식으로 마당에 하나 자리잡고 있다. 이누나는 우리집에 세들어서 장사하는 카페 종업원이고 일주일에 한두번은우리집 화장실을 빌려 목욕을 하곤한다. 얼굴은 그저그런데 옷차림도 야하고 다리하난 정말 매끈하게 윤이 날정도로 잘빠졌다. "응..나 화장실좀 빌려 쓰려하는데 괜찮을까...날씨가 너무 더워서..." "네,,그러세요." "그럼 ..고마워" 누난 이미 목욕도구를 세숫대야에 챙겨 온 상태 였다. 누나가 목욕탕으로 들어가고 딸깍 하는 문잠김소리를 듣고는 나도 내 방으로 들어왔다. 하지만 방문은 닫지 않았다...늘 그랬듯이.. 난 조용히 눈을 감고 누나의 목욕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수돗물이 샤워기를 타고 흘러 바닥에 떨어지며 나는 소리가 특유의 목욕탕울림으로 내귓가에 울린다. 누나의 벗은 몸을 머릿속으로 그려본다. 물에 젖어 번들거리는 젖무덤 ...거품으로 덮여진 누나의 보짓털...아~~! 나도모르게 한숨이 나온다. 반바지 위로 밀려올라오는 나의 분신이 느껴졌다. 한손으로 살며시 그놈을 쥐어본다. 딱딱해졌다...이놈.. 잠시뒤 물소리가 멈췃다. 나의 두귀는 더욱 쫑긋이 서버렸다. 응...뭐하는거지...왜 아무 소리도 안들리지... 궁금증이 더해져 살며시 방문밖으로 고개를 내밀어 정황을 살폈다. 이게 무슨 소리지....때미는건가?... 아마도 땟수건으로 문지르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았다. 난 살며시 낮은포복으로 목욕탕으로 향했다. 사실 여름이 되고 누나의 방문이 잦아진 이후로 오늘을 위해 조금씩 문지방을 도루코 칼로 갈아 놓았다. 드디어 오늘은 누나의 보지를 볼 수 있겠군.. 난 넘어가는 침을 삼키지도 못한채 서서히 나만의 구멍으로 그녀를 보려하고 있었다. 조금씩 목욕탕에서 흘러나오는 불빛이 느껴진다. 조금만...조금만,,,더,,가까이,,,, 문지방틈으로 보여지는 누나의 뒷모습이 보였다. 쭈그리고 앉아 자신의 목덜미를 녹색 때수건으로 문지르고 있었다. 뒷모습이지만 나의 심장은 이미 터질듯이 뛰고 있었다. 이런 ...끝내주는군....꼴깍... 난 좀 더 자세히 보고 싶은 마음에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려 초점을 맞추었다. 아!,,,보인다.... 누나의 엉덩이 갈래사이로 누나보짓살이 보였다. 대음순이 길게 늘어져내려와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똥구멍주변으로 잔털들이 자라있는 모습까지... 누나는 전혀 모른채 여전히 열심히 때를 밀곤 샤워기를 틀어 몸에 뿌리며 일어났다. 그리고 내쪽으로 몸을 돌리는 순간 난 나도모르게 눈을 문틈에서 뗴었다. 휴...설마 내가 보이진 않았겠지... 괜한 걱정이 앞섰지만 난 다시 서서히 문틈으로 눈을 향했다. 다시 나의 동공으로 전해지는 누나의 모습이 느껴졌다. 물에젖어 아래로 흩어 내려진 보짓털 그위로 계속해서 물방울들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누난 비누를 손에 뭍힌뒤 나의 눈앞에서 다리를 약간 벌린 엉성한 자세로 보지를 문질러 닦아내고 있었다. 중간중간 가운데 손가락을 자신의 보지에 넣었다 빼냈다 하면서 씻는것 같았다. 다시금 물로 씻어낸 누나는 이제 샤월 모두 마쳤는지 물을 잠궜다.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내고 서있는 누나의 뒷모습에 넋이 빠져 버릴것만 같았다. 난 다시 살금 살금 내방으로 기어들어갔다. 방문을 닫고 난 한손으로 나의 물건을 꺼내었다. 아~~.오늘은 정말 운이 좋군...누나랑 딱 한번만 해봤으면 원이 없겠군.... 이런생각을하며 난 내손으로 나의 그놈을 잠재우기위해 열심히 쓰다듬어 주고 있었다. 누나의 목욕장면을 보는 내내 살살 흔들고 있던터라 몇번 쓰다듬어 주자 금방 내자지에선 정액이 솟구쳐 올라왔다.으....으....윽 난 이렇게 터져나오는 신음을 참으며 정액들을 방바닥에 뿌려대었다. 그때였다 똑똑똑.. 누나가 목욕을 마치고 내방문을 두드리고 있었다. 난 깜짝놀라 바지를 치켜 올렸다. 이런 어떻하지...아이,..휴지는 어디간거야... 아무리 두리번 거려도 휴지는 보이지 않고 문고리를 돌리는게 보였다. "아,,누나 잠깐만요,,, 차마 내말이 끝나기도전에 방문은 열려버렸다. "미안 공부중이였니?...나 간다고 얘기할려그런건데.....오늘 고마 웠어.그럼 갈꼐.." 그렇게 인사말을 던지고 가는 누나에게 난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다. 이미 누난 모든걸 봤기에 .....방바닥에 뿌려진 나의 정액들....급하게 치켜올린 바지위로 한껏부풀어올라있는 나의물건.....난 보았다..누나의 눈이 어디를 주시해야할지 몰라 허둥대는걸... 아....이런 제길...쪽팔려서 저누나 얼굴을 어떻게 보나....아후...쪽팔려.. 난 자책감에 그냥 주저앉아 버렸다. 그것도 잠시 엄마가 돌아올 시간이 된걸 느낀 난 재빨리 다시 일어서 휴지를 찾았다. 정말 간발의 차이로 엄마에겐 들키지 않게 마무리를 지었다. 휴지를 변기에 넣고 물을 내리는 동시에 엄마가 들어 오셨다. "정호야!..누가 왔다갔니?" "응..엄마 왔어?...아까 옆집누나 목욕하고 갔어...그누난 왜 툭하면 우리집에서 목욕을 한대?우리집이 뭐 자기네 목욕탕인가?" 난 화장실문을 닫은채로 엄마에게 괜한 투정을 부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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