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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지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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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053 회 작성일 24-12-02 08:1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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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이야기~~~!

 

 

 

 

 

 

 

 

 

 

 

 


요번 이야기는 전혀 무섭지 않은 이야기 입니다.

 

제가 아는 형(이하 A)이 있는데 이 형은 진짜 겁이 하나도 없고 용감무상한 스타일입니다.

 

삼국지로 치면 장비랄까?

 

아무튼 이 형이 귀신과 벌이는 사투 이야기 입니다.

 

이 형은 성격이 대담무쌍에 겁이라곤 없고 천하에서 자기가 젤 센 줄아는 형입니다.

 

어느날 A형이 형친구인 B형과 같이 술 마시자고 전화가 와서

 

나가서 술을 마셨습니다. 그리고 나와서 집에 갈려는데

 

A형이 야 너 귀신 본댔지? 라거 뭍길래 네 보는데요 라고 대답을 했더니

 

그럼 자 B방에 귀신 나온다 하는데 같이 함 가서 보자라고 하길래 술김에 그러자고 하고

 

B형방에 갔습니다. 방은 무지 평범했고 귀신이라고는 무표정으로 구석에 서 잇는 처녀

 

귀신밖에 읍더군요 전 귀신이 있긴 있는데 별로 해를 끼치지도 않을거 같고 하니 아무

 

문제 없어요 라고 말하니 B형은 그렇지? 있기는 있지? 거봐 내 말이 맡다니까 라며

 

A형한테 말했고 A형은 귀신이 어디 서 있는데? 라고 뭍길래 귀신이 서 있는곳을 손가락으로

 

알려주었습니다. 그러자 A형이 그 쪽으로 가더니 어이 정말 귀신이라면 이 재미없는 놈 방

 

에 있지말고 나와 같이 내 방으로 가자 라고 말을 했고 그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그 처녀귀

 

신이 그 형쪽으로 고개를 돌렸습니다. 여전히 무표정이더군요. 전 A형한테 형 말에 영이

 

반응하니 하지말고 그냥 가자 라고 말했고, A형은 내 방에 가면 냄새도 안나고 깨끗하고

 

시원하니 가자 며 말을 계속 걸었고 그 때마다 처녀귀신은 무표정으로 고개만 끄덕이더군요

 

전 더하면 안될거 같아 A형 팔을 붙잡고 끌다시피 해서 그 집을 나왔습니다.

 

형 귀신한테는 아는척 하면 안되 반드시 따라오거나 빙의된다고 경고를 햇으나

 

그 A형은 따라오면 내 마누라 삼으면 되고 붙으면 니가 떼어주면 되자나

 

형 난 볼수만 잇지 제령은 못한다고 라고 말햇더니

 

A형은 사내자슥이 뭔 걱정이 그리 많냐 걱정마라 오지도 않을거야

 

라고 말하더니 손을 흔들며 집으로 가더군요.

 

전 그 귀신이 지박령이길 바랬습니다. 지박령은 한곳에 묶여 움직일수가 없으니

 

A형을 따라 갈수가 없는 거죠. 하지만.......

 

몇달이 되도록 연락도 없고 해서 역시 지박령이엇나 보군 하며 회사에서 열심히 야근을 할

 

무렵 A형이 제 사무실로 오더군요.

 

좀비형상을 하고.... 눈에 다크서클과 볼이 홀쭉한 모습......

 

그런 A형을 보자 A형 옆에 그때 그 처녀 귀신이 팔짱을 끼고 웃고 잇더군요.....

 

A형은 절 보더니 살려달라고 말하더군요....

 

밤마다 그 처녀 귀신이 나와서 자기와 잔다나....

 

첨에는 좋았지만 매일 하다보니 몸이 남아나지 않는다고 제발 없애달라고 말을 하더군요

 

형.. 이미 그 귀신이 형 옆에 있네.... 난 제령은 못한다고 저번에 말했지? 방법은 2가지야

 

절이나 무속인한테 찾아가서 떼어달라고 부탁을 하던가 이 말을 할 때 그 처녀귀신이

 

절 째려보더군요. 아니면 만약 꿈에 귀신이 나타나면 형이 싸워서 이기던가.....

 

라고 대답을 해 주고 지금 당장 어케 할 방법이 없다고 말햇죠..

 

그러자 A형은 풀 죽은 얼굴을 하며 돌아섰는데 이 귀신이 저한테 말을 하더군요

 

이 남자는 내꺼야 그 어느 누구도 이젠 떼어 놓을수 없어... 한번 더 간섭하면

 

너한테 갈거야~ 라고 웃더군요 전 그래 차라리 나한테 와라 그형은 놔주고..

 

그러자 그 귀신은 씩 웃으며 넌 내가 가까이 가기엔 무서워 그러더니 사라집디다....

 

그리고 몇일 뒤....

 

A형이 점심이나 먹자며 전화가 왔길래 벽조목 목걸이를 하고 만나러 갔습니다.

 

그 귀신이 있을걸 예상하고 말이죠....

 

A형을 만났는데 안색이 훨 좋아진 겁니다. 그리고 그 귀신도 안보이구요

 

물었습니다 귀신 어딨냐고....

 

A형이 말하길 니 말대로 꿈에 귀신이 나타나길래 무조건 때렸답니다. 하지만 첨에는

 

주먹과 발이 귀신을 쳐도 그대로 통과했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속으로 난 이 귀신을

 

칠 수 잇다 죽일수 있다 라고 생각을 하고(꿈에서 생각이 가능한건지는 잘 모릅니다)

 

쳤더니 어느순간부터 때릴 수가 있었답니다. 그래ㅔ서 죽어라고 팼답니다. 이 귀신을

 

못 죽이면 자기가 죽는다고 생각을 하구요... 한참을 패고 있는데 이 귀신이 그 형을 한

 

번 노려보더니 스르르 사라지더랍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부터 나타나지도 보이지도 않

 

더랍니다.

 

그래서 전 A형보고 앞으로 두번다시 영한테 말걸지 말고 귀신을 봐도 못 본척하라고

 

애기를 해 주고 밥 한기 얻어먹고 나왔죠.....

 

하지만 이 일이 마을에 소문이 나서(A형이 다 말하고 다님) 귀신들린넘, 무당이 될 넘,

 

도깨비의 자식이라고 까지 말을 듣고 다녔습니다. 저와 제 가족들은 이 일로 한동안

 

구설수에 시달려야 했구요

 

이 일 이후로 절대 남의 일에 나서지도 않고 아는척도 안합니다.

 

A형과는 더 이상 만나지도 않고, 봐도 본척도 안하는 사이가 됐습니다.

 

다음이야기는 좀 센걸로 올리려고 합니다만 과연 올릴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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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붙은 물건에 관한 이야기.....

 

 

 

 

 

 

 

 

 

 

 

저도 먹고 살기 바쁘고, 안좋은 일도 생겨서 그 동안 간간히 눈팅만 했을뿐 글을 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절 아시는 분들은 제가 영가를 본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은 제 닉네임으로 검색을 해서 보세요 ^^

 

제가 귀신붙은 물건을 입수한건 제작년 12월달 이었습니다.

 

여긴 강원도라 겨울이 살벌하게 춥습니다.

 

그래서 목도리, 장갑은 필수 아이템입니다.

 

제작년 12월에 절 아는 여자후배로부터 장갑을 하나 받았는데 새거 같지는 않고 몇번 사용한 듯한 가죽장갑이었습니다.

 

그 후배가 말하길 자기 오빠를 위해 사서 선물을 해 줬는데 몇번착용하지 않고 놔두다가 구석에 있는걸 보고 문득 저한테 주면 잘 어울릴거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

 

저한테 선물한겁니다.

 

문제는 이 장갑이 아주 뭐 같은 장갑이라는게 문제였죠.

 

몇일 그 장갑을 잘 착용하고 다녔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아침에 출근하면서 그 장갑을 착용햇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한 거였습니다.

 

바쁜일도 없고, 출근 시간도 넉넉한 편이었는데 갑자기 조바심이 나더군요 얼른 가야한다 라고.....

 

전 그래서 버스타면 될 걸 택시를 잡아타고 회사로 출근햇습니다. 그리고 회사에 들어와서 장갑을 벗으니 그 조바심이 없어지는 겁니다.

 

아나 이 때 눈치를 챘어야 했는데........

 

웬지 이때부터 이 장갑을 끼면 계속 뭔가 초조해지고 불안감이 생기는 겁니다. 그런데 장갑을 벗으면 그런게 사라지구요....

 

전 단지 기분탓일거라고 생각하며 애서 무시하며 지냈습니다 사실 그런 마음만 생기고 해로운 일은 없엇거든요.

 

몇일후 회사에서 야근하고 퇴근을 하는데 제 동료가 장갑 좀 빌려달라더군요. 박에서 누구를 만나야 하는데 춥다면서....

 

전 무심코 아무 생각없이 장갑을 선뜻 빌려주고 퇴근했습니다 낼 돌려달라고 말하구요...

 

다음날 출근을 했더니 그 동료가 안보이는 겁니다. 그래서 여직원한테 물어봣더니 어제 사고가 났다고 하더군요

 

뭔 사고냐고 물어도 자기도 전해 받은게 그거박에 읍다고 더 이상은 모른다고 하길래 동료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애기를 들으니 어제 애인과 길가다 차가 미그러지면서 여친쪽으로 오길래 여친을 밀치고 자기가 치였는데

 

다른데는 멀쩡한테 두손만 아작 났다고 하더군요 뼈가 좀 으스러지고 힘줄이 짤린거 였습니다.

 

아니 서 잇는 사람을 쳤는데 왜 저리 다쳤는지는 모르지만 그 당시 장갑을 기고 있었는데.....

 

손이 그 정도로 아작 날 정도면 장갑도 많이 상해야 정상아닙니까?

 

병문안 가서 장갑을 돌려받았는데 장갑은 진짜 상처하나 없이 멀쩡한 겁니다.

 

거 참 이상하다고 동료가 말하더군요 자기도 왜 장갑이 멀쩡한지 모르겟다고.....

 

전 이 때 눈치를 챘습니다 이 장갑에 뭔가 있구나....

 

그래서 선물해준 여 후배한테 물어도 이 장갑은 평범하다는 겁니다 중고로 산것도 아니고 새걸 시장서 사서 오빠한테 선물해 준거라고 말하더군요

 

그런데 오바가 몇번 끼다가 안끼고 방치를 해 놔서 저한테 준거라고 애기를 합니다.

 

그래서 여후배네 오빠를 만났습니다 저보다 2년 선배신데 이 선배님도 모르더군요 자기가 낄 대 아무런 문제점이 없엇다고 말합니다.

 

표정과 말투를 보니 거짓말은 아니였습니다.

 

그럼 저한테 넘어와서 이상이 생겻다는 건데... 전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몇일을 고민하다 제가 아는 무속인게 전화로 사정을 설명을 하고 가지고 오라 하여 가지고 갔습니다.

 

무속인이 그 장갑을 보자 이 장갑은 평범한 사람이 끼면 상관이 없는데 저처럼 영적으로 뭔가 있는 사람이 끼면 일이 생긴다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두말없이 태우랍니다. 동물귀신이 붙었다고 이건 제령할게 아니라고......

 

뭔 귀신이냐 물어도 그냥 동물귀신아라고만 애기할분 더 이상은 설명을 안해주시더군요.

 

전 그래서 그 무속인 집 마당에서 상하나 간소하게 차려놓고 제를 지낸다음 불로 태웠습니다.

 

그걸 보고 잇던 무당이 앞으로 남한테 물건을 얻었을대는 바로 사용하지말고 3일동안 햇빛 잘 드는곳에 놔뒀다가 사용하라고,,,

 

제 영적체질땜에 그런거니 웬만하면 남한테 물건 빌려주지도 말라고......

 

그리고는 들어가십니다.

 

제가 이 일을 겪은후 절대 제 물건 특이 옷이나 장갑 목도리 같은건 절대 남 안빌려줍니다.

 

또 사고날까봐 무서워서요.

 

이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아쉬운게 장갑에 깃들어 있는 영을 못 본게 아쉽긴 하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안 본게 다행이라 여겨집니다.

 

앞으로 종종 와서 글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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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본 귀신 이야기

 

 

 

 

 

 

 

 

 

 

이글은

과학적으로도 밝혀지지 않았지만 제가 정말 경험해 본 것입니다. 그러니 믿지 못하시더라도 재미 삼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하도 말이 많아서 글 안올릴까 하다가 그나마 절 좋아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계속 올리겠습니다.

 

1. 제가 사는곳은 강원도라서 몰래 숨어서 술 먹는곳은 널렸지만 특히 다리 밑이 가장 많죠

 

고3때 수능끝나고 저, 박군, 강군, 최군 이렇게 4명이서 저녁 7시쯤 되서 마을에서 좀 떨어진 다리 밑으로 술 마시러 갔습니다.

 

한참 부어라 마셔라 하고 잇을 무렵 박군이 어디서 시선이 안 느껴지냐고 묻더군요.

 

그러자 최군도 나도 누가 보고 있는 느낌이라고 말을 하면서 주위를 둘러보는데 저희빼곤 사람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전 춥지도 않고 별 느낌이 없길래 야 귀신이라면 내가 봤을낀데 안보이니 귀신은 아니고 니네 느낌일 뿐이니 닥치고 술이나 마셔라 라고

 

핀잔을 준후 계속 마셨죠 9병쯤 마셨을때 소변이 마려워 소변보러 일어서는데 강군도 마렵다고 해서 저희 둘은 다리 밑에서 나와 구석진데서

 

소변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비명소리가 들려서 대충 추스리고 애들 잇는데로 갔더니 최군은 벌벌떨고 있고 박군은 넘어간 상태 였습니다.

 

왜 그래라고 강군이 물으니 최군이 벌벌덜면서 하는 말이 니네가 오줌사러 간 후에 둘이서 소주를 마시고 있는데 뭔가 뒤통수가 싸늘해서 돌아 봣더니

 

다리 기둥 뒤에서 창백한 얼굴의 귀신이 자기들을 보고 있었답니다. 보고 놀라서 박군을 불럿는데 박군과 같이 본 귀신의 모습은 상반신만 둥둥 떠 있는 남자

 

모습이라고 하더군요......

 

그걸 보고 비명지르고 박군은 넘어간거 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귀신이 나왔다는 장소에 갔는데 온도가 팍 하고 내려가더군요.

 

결국 저도 봤습니다. 기둥에 쭉 둘러서있는 귀신들의 모습을........

 

상반신귀신부터 물에 빠져죽었는지 퉁퉁 불어터진 귀신부터 할머니,할아버지 귀신등.... 대략 7명정도....

 

전 그대 아무런 것도 가지고 다니지 않았을 무렵이라 어떻게 할 방법이 읍어서 다시 돌아와 넘어간 박군 사대기를 후려쳐서 깨운다음

 

최군과 강군이 아직 정신 덜 차린 박군을 끌고 다리밑에서 나가기 시작햇고 저도 살살 움직이면서 어느정도 거리가 멀어지자 대뜸 달리기 시작해서

 

겨우 마을입구에 도착했더니 친구넘들은 이미 겁 먹고 집으로 튄 상태였습니다.....ㅠㅠ

 

저도 서둘러서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학교에 가서 가방만 놓고 어제 그장소에 가봤는데 낮에는 별 이상한 게 없었습니다.

 

학교에서 하교하여 집에서 엄마한테 말햇더니 원래 그 다리 밑에서 물에빠져죽은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저희가 어제 본 것은 물귀신이엿던거죠.

 

그래서 한동안 저녁에는 그 근처에 아예 가지도 못했습니다.

 

2. 이번엔 양군과 제가 겪은 이야기 입니다.

 

양군은 좀 특이한 친구였습니다.  겉으론 보기엔 진짜 미친넘이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노홍철과 양군이 같은 과라고 할까요?

 

이 양군이 대학교 갓 입학해서 원룸을 하나 얻어서 생활하고 있을때였고 전 재수하고 있을 무렵입니다.

 

재수생활을 하던 여름에 양군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자기 방학햇으니 놀러오라고..

 

전 그 때 재수생이라 돈도 읍고 놀러갈 팔자가 아니라고 거절을 했습니다.

 

그러자 차비고 술값이고 모고 다 자기가 낼테니 오라더군요.

 

원래 이 양군이 누나만 3명인 상태에서 본 자식이라 아주 귀하게 컸고, 집이 워낙 만석꾼 집안 출신이라 재산이 상당햇죠.

 

물론 지금도 아주 갑부집이구요.

 

그래서 바로 다음날 양군만나러 갔습니다.

 

양군이 사는 원룸은 지은지 얼마 안되 건물인지 아주 깨끗하고 시설도 좋다고 애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올라가서 터미널에서 양군을 만나 저녁 겸 소주 한잔을 기울였습니다.

 

한참 술 마시고 있는데 저한테 물어보더군요 너 가위 눌려봤냐고......

 

몇번 눌러봤다고 대답을 해주니 양군이 원룸에 들어가고 1주일 뒤부터 이상하게 이틀에 한번꼴로 가위를 눌리고 그 때마다 귀신을 봤답니다.

 

그럼 이따가 원룸에서 잘건데 그 대 보면 알겠지 대답을 해주고 술을 즐겼습니다.

 

3차까지 간뒤에 양군이 사는 5층 건물앞에 갔는데 느낌이 아주 아주 섬득했습니다.

 

귀기라고 하기엔 이상하고 살기라고 하기엔 약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아무튼 양군 원룸이 302호라서 3층가지 계단을 통해서 올라가는데 올라갈수록 점점 이상했습니다 느낌이....

 

302호 앞에서 도착해서 양군이 현관문을 열었습니다.

 

전 문을 열고 안을 보자마자 양군을 다시 붙잡아서 밖으로 빼구선 다시 문을 닿고 양군을 끌고 내려서 건물을 빠져나왓습니다.

 

그리고 제 행동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양군을 끌고 근처에 있는 포차로 들어가서 술을 시키고 양군한테 애기했습니다.

 

너 가위 많이 눌린다고 했지? 왜 그런지 알어? 내가 니 방엔서 뭘 본줄 아나? 꽉차게 들어선 귀신들이었어 라고 애기했습니다.

 

귀신이 아무데나 다 잇더군요. 그런데서 잤으니 당연히 가위가 눌리는건데 왜 그렇게 귀신이 많은지는 몰랐습니다.

 

포차아주머니하넽 그 건물에 대해서 물어봤는데 거긴 평범한 논이었던걸 메우고 나서 진거라고 하더군요.

 

공동묘지터도 아닌데 뭔 그리 귀신이 꽉 찬건지.... 귀신들도 다양하더라구요 아줌마 중년남성 노인분들 등등....

 

결국 그날은 양군데리고 근처 모텔에서 하루밤을 지내고 다음날 양군이 그 원룸을 구햇던 복덕방에 가서 이야기를 햇더니

 

귀신을 본게 한두명이 아니더군요.  그런데도 이상하게 나쁜일 당한 사람은 없다는 겁니다.

 

하지만 그대로 살기엔 찝찝해서 결국 양군은 다음달에 방을 옮겼죠.

 

아직까지 그 건물은 그 자리에 있더군요 단지 원룸이 아니라 다시 재건축 다해서 사무실로 바꾸긴 했지만요.

 

오늘 제 이야기는 여기 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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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와 함께 겪은 귀신이야기....

 

 

 

 

 

 

 

 

 

 

 

지금 쓰는 이 글은

 

과학적으로도 밝혀지지 않았지만 제가 정말 경험해 본 것입니다. 그러니 믿지 못하시더라도 재미 삼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실로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작년 12월 18일부터 후배와 함께 겪은 일입니다.

 

위에서 미리 말했듯이 이 글은 고학적으로 증명은 안되지만 분명 제가 격은 일입니다, 믿지 못하시겠더라도 재미삼아 봐 주세요

 

12월 18일...... 이 망할 것을 보게 된 날입니다......

 

제가 엄청 아끼는 후배가 하나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같은동네서 같이 자랐고 집안들기리도 잘 알고 친동생 같은 후배(A군이라고 하겠습니다)였습니다.

 

A군은 제가 일하는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서 개인장사를 합니다. 결혼은 햇는데 아직 자식은 없구요.

 

12월 18일날 저녁 7시에 전화가 왔습니다. A군한테 말이죠

 

할 애기가 있으니 좀 만나자는 거였습니다. 저야 뭐 퇴근하고 나면 할 것도 없고 해서 오랜간만에 소주나 한잔해야지 라고 생각을 하고 만났습니다.

 

A군과 만나서 감자탕을 먹으면서 소주한잔을 먹었죠.

 

한참 먹고 있는데 A군이 애기를 꺼내더군요.

 

형... 나 아무래도 귀신 붙은거 같아. 라고 말이죠....

 

뭔소리야 임마 짐 니 곁에 귀신이라곤 보이지도 않는데 마 슬데없는 소리하지 마 임마 귀신은 뭔 귀신... 너 얼굴도 멀쩡해 보이고 아무일 없어 보이는데

 

아니야 형... 나 집에 들어가면 그 여자가 보여 형.

 

여자가 보인다고? 집에? 제수씨가 아니고?

 

형 내가 설마 마누라보고 그러겠어? 형 나 미치겟어 집에 좀 와주면 안되?

 

제수씨는 알고 있냐?

 

아직 애기안해서 모를걸....

 

그럼 짐 가자 제수시한테 전화해서 술상이나 좀 봐달라고 해. 가봣자 별거 없겠지만....

 

A군이 집에 전화를 하는 사이 전 A군을 자세히 살폇지만 영기의 흔적이라곤 없더군요.

 

분명 영적인 존재와 접촉을 한거라면 희미하게나마 영기가 남아있어야 되거든요....]

 

어느덧 A군이 통화를 끝내고 가자고 하길래 먼저 집에 가 잇으라 그러고 집에 들려서 복숭아 나무가지랑 이것저것 챙겨서 A군 집으로 갔습니다.

 

A군 집에 도착을 해서 안에 들어갔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겁니다. 뭐 추워지지도 않고 영기의 흔적도 없고 평범하더군요...

 

이 때 눈치를 챘어야 했습니다. 이 귀신은 장난이 아니라고........

 

귀신이 자기 흔적을 이렇게나 숨길수 있다면 얼마나 대단한건지를 전 아예 생각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제수씨와 인사를 하고 술상앞에 앉아서 술을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야 임마 있긴 뭐가 있어 말짱하구만.

 

형 아냐 아직 시간이 일러서 그래 좀 기다려봐 늘 11시와 새벽 3시사이에 나오거든.

 

야 그게 아니고 아예 이집에는 영기가 읍단 말이다. 흔적도 없는데 뭔 소리야.

 

형 좀 있어봐요.. 나온다니까.....

 

그리고 A군은 제수씨를 먼저 자라고 애기해서 침실로 들여보냈습니다. 만약 A군 말이 사실이라면 제수씨는 모르는게 좋으니....

 

둘이 주거니 받거니 마시고 있는데 어느덧 시간은 11시 30분이더군요.

 

야 난 간다 11시가 넘어도 나오지도 않고 나도 낼 출근해야 하니 나중에 다시 애기하자

 

형.... 부탁이야 좀만 더 있어줘...사실 나 무서워.....

 

덩치도 곰만한 자슥이 뭘 그리 무섭다고.......

 

애기를 하는 도중 갑자기 뭔가 이상했습니다. 진짜 이건 말로 표헌을 못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잠만.... 짐 뭔가 이상한데....

 

형..... 나올려나봐....

 

갑자기 작은방 문이 쓱 하고 열립니다. 작은방은 A군 서재로 쓰고 있는 방이라 아무도 없었던 방이죠, 저희는 거실에서 마시고 있었으니까요....

 

문이 열린다는건 곧 귀신이 물리력을 행사한다는 이야기죠.

 

이 물리력을 애기하자만 웬만한 잡귀들은 물리력 행사하지도 못합니다. 일반 부유령 지박령 이런 귀들은 물리력 행사는 아예 못하고

 

진짜 대단한 귀신들이나 원한이 매우 심한 원귀들만이 가능한게 물리력입니다.

 

문이 열리더니 웬 아가씨가 나옵니다. 머리는 단발보다 약간 길고 회색면티에 칠부 검정쫄바지를 입은 아가씨가 말이죠.....

 

진짜 살아있는 사람처럼 보이더군요....

 

그녀를 보자마자 A군은 벌벌 떨면서 재야 재....

 

저도 그 귀신을 보자마자 제가 어찌 할 수가 없다는걸 알겟더군요.....

 

전 몸이 딱 굳었습니다. 앉은 그 상대로 말이죠 움직일수가 없었습니다.

 

심지어 눈도 깜짝 못할만큼 몸이 움직여지지를 않더군요.

 

A군은 벌벌 떨면서 제 뒤로 숨었습니다.

 

그 때 제 머리속에는 웬 말이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호.. 넌 날 보는구나..... 난 눈에 잘 보이지 않을텐데.....

 

그러더니 점점 제앞으로 다가오더군요..........

 

전 움직일 수도 없고........ 어찌 할 방법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제 앞으로 오더니 쪼그리고 앉아서 절 요리조리 관찰을 시작하더군요.....

 

호 너 조상중에 대단한 분들이 있나보구나.... 영안이 틔인게 장난이 아닌걸.....

 

하지만 넌 무당될 팔자도 아니구나... 니 할머니가 니 업보를 미리 다 가지고 가셨구나....

 

넌 니 할머니한테 평생 고마워 해야 겠구나.....

 

뭔넘의 귀신이 무당들 하는것처럼 애기를 하더군요....

 

한참을 절 쳐다보던 귀신이 이번엔 A군한테 가더군요.......

 

A군은 이미 기절중.......

 

기절한 A군을 바라보더니..... 다시 작은방으로 들어가더니 문을 닫더군요....

 

문을 닫자마자 제 몸이 풀려서 전 A군한테 다가가 A군을 깨웠습니다.

 

잠시후 A군이 깨어났습니다.

 

야 저 귀신 언제부터 봣냐.

 

일주일정도 된거 같어 형

 

야 저 귀신은 내가 감당 못하겠다. 뭔가 있는 귀신같어.

 

형... 그럼 나 어쩌지....

 

뭘 어쩌긴 어째 이사가 당장... 다시 작은방으로 들어간걸로 보아 지박령 같어 이사하면 괜찮아 질거야.

 

그럼 해결될까?

 

아마도......

 

그리고 오늘 침실로 들어가서 나오지마 낼 아침까지... 내가 벽조목 목걸이는 주고 갈테니 당분간 가지고 다녀.

 

전 제 벽조목 목걸이를 A군한테 주고서 후다닥 그 집을 나와 집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3일뒤 A군은 다른 아파트로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를 하고 나서 몇일동안 안보인다고 A군이 말하길래 전 해결된 줄 알았습니다.

 

이게 끝이 아닙니다.

 

이야기가 더 있는데 이건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한번에 올릴만큼 짧은 이야기가 아니라서요.....

 

몇일 간격을 두고 천천히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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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험한 것에 대한 이야기.

 

 

 

 

 

 

 

 

 

 

 

지금부터 제가 하는 이야기는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지는 않앗지만 제가 실제로 겪은 이야기입니다.

 

이런 초자연현상을 믿지 못하시는분들 조용히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거나 재미삼아 읽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4월초에 회사에서 직장후배랑 삼척, 동해, 강릉에 3박 4일로 출장을 가게 되었습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직장후배(A군이라 하겠음)랑 차를 끌고 삼척사서 일을 처리하고 거서 술한잔 먹고 자고, 다음날 동해가서 일하고 또 술먹고 자고.

 

걍 평범했습니다.

 

하지만 일이 터진건 강릉에서 일이 터졌습니다.

 

강릉에서 일이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무려 하루라는 시간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그냥 회사로 가기에는 시간도 아깝고 해서 위에다가는 말도 안하고 해변 근처 펜션에 방을 하나 잡고 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A군이 같이 해변가에 가서 술을 먹자는걸 전 거절하고(워낙 물가에서 귀신을 많이 보고 겪은지라 전 물가에 자주 안갑니다.) A군 혼자 가라 말햇죠

 

야 니 혼자 갔다와. 난 좀 쉴란다. 이따 저녁에 회나 먹자고.

 

선배 진짜 안가실거에요?

 

어 안간다고 난 잠 좀 잘테니 바닷가 갔다와서 깨워라.

 

그리고 A군이 나가는걸 보고 나서 바로 잠이 들었습니다. 제가 운전을 다해서 워낙 피곤했습니다.

 

몇시간쯤 잤나 갑지가 몸에 오한이 생기는 겁니다. 그래서 전 깼죠...

 

깼더니 A군이 물에 다 젖은 상태로 앉아서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고만 있는겁니다.

 

그리고 그 A군 뒤에 보이는 퉁퉁불어터진 여자가 보이는 겁니다.

 

아나 난 왜 물가에만 오면 이런 잡것들을 보게되나 라고 한숨을 쉬면서 A군옆으로 다가가 싸대기를 후려갈겼죠.

 

싸대기를 맞은 A군이 정신을 번쩍 차립디다.

 

선배 왜 내가 여기에 있죠? 그리고 왜 젖어잇는거에요?

 

야 임마 내가 그걸 아냐? 그리고 너 물가에서 뭔 잡것을 달고 왔냐 어?

 

잡것이라요?

 

너 물가에서 모했어? 기억하는 대로 말해봐.

 

선배가 안간다고 해서 저 그냥 해변으로 가는길에 잇는 마트에서 맥주를 사서 해변에서 마시고 있었는데요.  근데 이상한건 누가 바다쪽에서 쳐다보는

 

느낌이 난건 기억이 나구요.... 그리고 맥주를 다 마시고 나서 해변을 좀 걸어다닌거 밖에는 기억이 안나요....

 

제가 듣고 있자니 전형적인 귀신에 홀린거였습니다.

 

하지만 대낮인데 홀리다니 이상했습니다만.... 가끔 그런일도 있기에 그러려니 하고 뒤에있는 물귀신을 봤습니다.

 

퉁퉁 불어서 아주 처참하더군요....

 

전 한숨을 쉬면서 지갑에서 부적을 꺼내서 A군한테 주면서

 

 야 이거 몇일동안 가지고 다녀 망가트리면 너죽고 나죽고 하는거니까 지갑속에만

 

넣어놓고 절대 꺼내지마라. 너 짐 물귀신이 붙어서 위험하니까 지금부터 물가 근처는 가지도 말고. 알았냐?

 

몇일 지나면 떨어질거다 딱히 너한테 해꼬지할 분위기도 아니고 조용히 있는거 같으니 괜히 건들이지말고 신경도 쓰지마라.

 

선배 아니 귀신이 붙은걸 알면서 어케 신경을 안써요? 무서워요 어떻게 좀 해 주세요. 선배..

 

야 난 제령은 못하고, 귀신 어쭙잖게 건드리면 더 화낸다. 그리고 내가 준 부적 그거 대단한 부적이야 웬만한 잡귀들은 알아서 떨어져 나갈거야.

 

그러니까 절대 신경쓰지말고 평소대로 행동해라.

 

그리고 저녁에 회에다 술 먹고 다음날 본사로 복귀했습니다.

 

그리고 A군한테 붙은 귀신은 몇일이 지나서 없어졌구요. 그리고 다시 A군한테 부적을 돌려받았습니다.

 

역시 이번에도 물가에 가서 잡것들을 봤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안무서우실거 입니다. 귀신이라고 꼭 아주 무섭고 해코지하고 이런건 절대 아니거든요.

 

그리고 저번에 이야기해 드린 후배이야기는 아직도 미해결입니다.

 

제가 아는 무속인분과 스님도 방법이 없고 그저 후배 업이라고 참고 견뎌야 한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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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접이야기.

 

 

 

 

 

 

 

 

 

 

 

 

지금 쓰는 이 글은

 

과학적으로도 밝혀지지 않았지만 제가 정말 경험해 본 것입니다. 그러니 믿지 못하시더라도 재미 삼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실로 오래만에 왔더니 시끌시끌하군요.

 

이런 시끄러운 분위기 속에서 저와 제 지인들이 겪은 귀접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2011년 여름....

 

이 때가 제가 살면서 가장 짜증났던 여름입니다.

 

왜냐하면 여자 귀들에 의한 귀접이 저뿐만 아니라 제 지인들에게도 오더군요.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저와 제 여친은 여름이고 해서 휴가를 갈려고 하는데 둘이 가긴 심심할거 같아서 친구커플들도 불렀습니다

 

저와 제 여친, 최군과 여친, 박군과 여친 이렇게 3쌍이 강원도 모 계곡으로 놀러를 가기로 했습니다

 

그 계곡에는 제가 아는 형님이 조그만한 펜션을 하고 있으셔서, 싼값에 방을 3개를 빌릴수가 있어서 그 계곡으로 장소를 정햇습니다.

 

이 계곡이 최악의 장소가 될거라는 것도 모르고 말이죠.

 

휴가날이 되어 저희 커플과 최군커플 박군커플이 춘천에서 만나서 그 계곡으로 출발했습니다.

 

저희커플과 박군커플이 한 차를 타고, 최군커플이 또 다른 차로 2시간 남짓 달려 그 계곡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해서 형님네 펜션에 짐을 풀고 형님과 애기를 하던중 형님이 이상한 애기를 하시는 겁니다.

 

"야 요즘 여기서 안보여야 할 것이 보인다는 소문이 있으니 니들도 각별히 조심해라."

 

"귀신이 보인다는거에요? 형?"

 

"그게 뭔지 나도 몰라 하지만 우리 펜션에 손님들이 왔다가 계곡 상류에서 이상한 것을 봤다고 하니 애기해 주는거야"

 

"에이 허개비나 짐승들 이겟죠 뭐"

 

전 형 말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친구커플들과 계곡으로 수영을 하러 갔습니다.

 

수영을 마치고 저녁에 형님 부부와 저희 3커플은 펜션 마당에 있는데 탁자에 앉아서 고기를 구어먹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소주 및 맥주 형이 담근 산양삼주 등등 많은 술이 사라졌죠.

 

최군커플은 좀 취해서 먼저 쉬러 간다고 들어가고 형님부부와 저, 박군 4명이 마시고 있엇고 제 여친과 박군여친은 거실서 드라마 본다고 들어갔습니다.

 

한참을 그렇게 마시고 있는데 갑자기 최군여친이 얼굴이 하애져서뛰어나오더군요.

 

" 최군이 이상해요. 가위에 눌리는거 같은데 못 일어나네요...암만 깨워도....."

 

"네? 정말요?"

 

전 애기를 듣자마자 최군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다른사람들 한테는 절대 오지말라고 애기를 하고요

 

들어가서 본것은 웬 여자가 최군위에서 여성상위자세로 그걸 하고 잇더군요...... 최군 목을 조르면서....

 

전 놀라서 평소에 가지고 다니던 염주를 그 여귀한테 던졌습니다.

 

여귀가 염주를 맞자마자 고개를 돌리는데..... 눈이 없고 시커먼 구멍만 2개가 보이더군요......

 

그리고는 일어납디다..... 전 가만히 서서 그 여귀를 노려봤습니다. 기세에 밀리면 나중에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말이죠.

 

그 여귀가 저한테 다가오더니 다음은 박군이랑 즐길거야 하더니 사라지더군요...

 

저 여귀가 사라지자 마자 최군을 흔들어 깨웟습니다.

 

"야 임마 일어나 야"

 

최군이 부스스 일어나더니

 

"야 좋은꿈 꾸는중이엇는데 왜 깨우고 **이여"

 

"그 좋은꿈이 여자랑 하는걸 말하는거지? 썩을넘아"

 

"헐... 대박 어케 알았냐"

 

"야 이넘의 자식아 너 실제로 귀신하고 그걸 하는중이었다 임마. 너 나 아니엇으면 미라 됐을걸 기 쪽쪽빨려서."

 

"진짜?"

 

"내가 왜 너한테 구라를 치겠냐? 됐고 너 이 염주 여기서 나갈때까지 가지고 있어라 절대로 꼭 가지고 있어야 한다"

 

전 최군한테 염주를 주고 같이 밖으로 나와서 사람들한테는 그냥 가위가 심하게 눌린거라고 애기해 주고

 

조용히 박군을 불렀습니다.

 

"야 최군 저넘 귀접들렸어, 그 여귀가 담에는 너한테 갈거라고 하더라, 너 오늘 되도록이면 자지말고 내가 주는 십자가 목걸이 가지고 오늘 밤새라"

 

"뭐라고 귀접? 귀접이면 처녀귀신이랑 응응 하는거? 그거 아주 죽이는 기분이라고 하던데."

 

"야 이 미친넘아 너도 최군이랑 같은과냐? 어? 산자랑 죽은자랑 엮이는거 절대 안좋다고 내가 누누히 애기했지?"

 

"그거야 그렇지만..."

 

"닥치고 이 목걸이 가지고 방에 들어가서 여친이랑 응응을 하던 아니면 게임을 하던지 해서 자지마라. 자면 너 100퍼 귀접이다"

 

전 박군한테 윽박지르듯이 애기를 하고는 안으로 들여보냇습니다.

 

그리고 펜션주인인 형한테 가서 말햇죠

 

"형 최군 저넘마가 짐 귀신한테 홀리고 귀접을 당했는데 그 귀신이 담에는 박군한테 간다고 예고도 하는데 형 뭐 아는거 없수?"

 

"귀신? 난 귀신을 못보는데 아는게 있겠냐? 근데 그 귀신 예뻐?"

 

"형.... 진자 왜들 그래 다.. 산자랑 죽은자는 절대 같이 있으면 안되는거야 형.... 나도 평소에는 귀들을 안볼려고 노력한다고...."

 

"야 이쁘냐고?"

 

"형 형은 눈대신 검은구멍만 있는 여자가 이뻐? 나중에 소개시켜줘?"

 

"뭐 눈대신 검은구멍이라고? 그 여자 옷이 청바지 아니엇냐?"

 

"어 맞어.. 형 그걸 어케 알지? 형도 봤어?"

 

"아니 내가 여기 펜션한지 3년 좀 넘었는데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이 계곡으로 놀러온 여자애 1명이 저 위에 잇는 폭포에서 죽었는데

 

이 좁은 계곡에서 시체를 4일째 찾지를 못하다가 5일재 찾았는데 눈을 뭐가 파먹었는지 구멍만 있더라고... 내가 그 시체를 보고 놀라서 밥도 제대로

 

먹지를 못햇다 몇일동안....."

 

형말을 듣고나니 그 여자가 귀가 된건 확실한거 같은데 왜 저희한테 들러붙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가더군요

 

형하고 애기를 좀 더 하다가 펜션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최군과 박군이 무서웟는지 펜션 거실에 다 같이 모여서 있더군요.

 

전 제 여친이 가장 나이가 많아서 여친한테 말해서 여자들을 우선 박군방으로 데리고 가 같이 자라고 애기를 한뒤

 

전 최군과 박군과 같이 거실서 애기를 하는데.....

 

그 여귀가 천장에서 거꾸로 메달린 모습으로 나타나더군요. 진짜 놀랫습니다.

 

그리고는 우리들을 한번 슥 보더니 낄낄대며 웃더군요....

 

"최군은 맛 없어....... 박군은 맛 있을까?"

 

"야 이 미친년아 재네 건들지 말고 올거면 차라리 나한테 와 이 미친년아"

 

"그럴까 넌 맛있어 보여........"

 

제가 여귀와 애기를 하는데 이미 최군과 박군은 기절중.......

 

제가 소리를 치자 그 소리르 듣고 온 펜션형수도 여귀 보고 넘어감.....

 

다행이 여자들은 자느라 못 들엇는지 안나오더군요.

 

자느라 못들은게 아니라 이 여귀가 이미 여자들 방에 들어가서 다 넘기고 온거더군요....

 

기절햇으니 못 듣는게 당연.....

 

펜션형은 이미 술 취해서 자는중이니 뭐.....

 

전 그 여귀와 밤새도록 여귀가 사라질때까지 온갖 욕설을 하며 싸워습니다만......

 

결국 그 여귀는 저한테 붙고 휴가는 이 사건으로 이미 망치고 담날 바로 집으로 귀가....

 

전 이 여귀와 무려 4개월 반을 싸우며 생활을 하던중 어느순간 여귀가 사라져서 잘 됐다 싶엇는데.

 

이 여귀가 최군한테 가서 1달, 박군한테가서 3달을 **을 쳐서 결국 최군 부모님이 아시는 무속인한테 가서 제령하고 끝났습니다.

 

그 무속인이 이 여귀 제령하느라 넘 기운을 많이 써서 무려 반년동안 산에 들어가서 기를 다시 보충을 했다고 하더군요.

 

이 사건으로 최군과 박군은 웰컴투솔로 생활을 다시 시작한게 가장 큰 피해라면 피해일겁니다.

 

요즘 최군과 박군을 만나서 술 한잔 하다가 가끔 그 여귀애기가 나온느데 그 여귀 기술이 상상초월이라는둥 느낌이 예술이라는둥

 

가끔 그 여귀가 보고싶다고 말하더군요. 꿈속에서는 절세미인으로 나왔으니 뭐.....

 

제가 이 여귀랑 4개월 반동안 생활한거 쓰면은 책 한권은 나올겁니다.

 

제가 귀접이 몇번 있었지만 이 여귀만큼 대단한 귀접은 없었습니다.

 

저도 귀접애기를 자세히 쓰고 싶은데, 쓰는 순간 야설이 될게 뻔하므로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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